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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44

부산여행, 광안리 해수욕장과 월전 장어구이, 해운대 찜질방

친척 결혼식 참석 겸 가족들 여름휴가 부산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이른 아침새벽 5시... 눈비비며 일어나 하남에서 출발합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 갑니다. 길은 안막히지만 부산까지 참 멀군요. ^^; 드디어 부산이 코앞입니다 ^^ 졸음 참아 가면서 휴개소에서 쉬엄 쉬엄 왔더니.. 새벽 5시출발해서 오전 9시30분쯤에 부산 톨게이트에 도착 하는군요. 첫목적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네비게이션의 남은 시간을 보니.. 부산 톨게이트에서 또 1시간 이상 가야 하는군요 ^^; 부산 시내를 가로 질러 가는데... 부산 시내 출근 시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이 막히더군요. 서울 교통정체 저리가라 할정도로 부산에 차가 많았습니다. 아~ 드디어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 했어요 ^^ 서해와 동해쪽으로 주로..

여행기 2014.08.18

남양주 피아노폭포 무료 물놀이장.

휴일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나들이 갈만한곳을 찾다가... 피아노폭포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기로 합니다. 피아노 폭포는 남양주 정수장에 만들어진 인공폭포인 피아노 폭포와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 건물이 있는 곳인데요. 2층짜리 피아노화장실 계단을 올라가면, 센서에 의해서 피아노 건반 누르는 소리가 납니다. 그동안은 피아노화장실 때문에 유명했는데요. 이제 물놀이장이 개장 하면서 물놀이장으로 더욱 유명해 지는것 같습니다. 9시30분쯤에 도착했는데요. 아직 너무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물놀이장은 가동을 시작하지 않았고.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물놀이 안전요원 2명이 시설 가동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피아노폭포 주변을 구경했는데요. 2년만에 오는 곳인데 2년사이 물놀이장이 생긴것이 가장 ..

여행기 2014.06.07

북한강 자전거길, 북한강철교와 물의 정원...

날이 풀려서... 주말을 이용하여 오랫만에 아들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 짧은 코스를 라이딩 하고 왔는데요. 많이 더워지기 전이라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간단하게 자전거 하이킹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계절 인것 같아요. 오늘의 코스는 팔당대교를 지나서 북한강철교 까지 가는 것입니다. 팔당대교 -> 팔당댐 -> 봉안대교 -> 능내역 -> 조안면 ->북한강 철교 로 가서 다시 역순으로 되돌아 올 예정입니다. 12km 정도의 거리인데요. 성인에게는 그렇게 먼길이 아니지만 초등학교3학년 10살짜리 아이에게는 살짝 버거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팔당대교를 건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더군요. 서울 경기권에서 춘천과 속초로 가는 출발점이나 마찬가지 인곳이라서.. 팔당대교 근처는 ..

여행기 2014.05.26

5월 초여름 남이섬 여행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다.... 날씨가 좋으니 남이섬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여름이라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당일치기 가족 나들이 여행지로, 수도권 서울 근교 남이섬이 경기권이라서 딱 좋을것 같더군요. ^^ 지난 9월 가을에 가본 남이섬... 이번에는 5월의 늦봄? 초여름? 남이섬에 갑니다. 티켓을 구입합니다... 어른 10000원, 중고생 8000원, 36개월부터 초등학생 4000원. 왕복 뱃값 포함입니다. 전에는 8000원 이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배타는 입구입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저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갑니다. 배에 따라서 1000명이상 타기도 합니다. 5분마다 남이섬으로 사람들..

여행기 2014.05.24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 관람기

아이들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 나들이 다녀온것도 벌써 한참 전이 되었네요. 날이 더워지고 있는데요. 시원한 기분도 느껴볼 겸... 전에 찍어둔 사진을 정리한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기를 시작해 봅니다. ^^ 아이들 데리고 아쿠아리움 오랫만에 찾아간 수족관. 코엑스 아쿠아리움... 3년만에 다시 갔습니다... 그사이 변한건 많이 없더군요. 입구쪽에 전시된 열대어 들... 입구쪽에는 작은 크기의 열대어들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알록달록 예쁜 색의 작고 귀여운 열대어들을 보고 무척 좋아 했습니다. 전시된 미니열대어들 몇종류 소개 드려요. 나비고기 종류 인것 같습니다. 색상이 무척 예쁘더군요. 복어의 일종이었던것 같은데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ㅋ 이 귀여운 열대어도 복어의 일종이었던것 같은..

여행기 2014.05.23

남양주 양수리 물의 정원 나들이 (운길산역)

남양주 조안면 양수리 주변에 위치한 수변공원 '물의 정원' 이라는 곳에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 코스의 일부이기도 한데요. 운길산등산로 주변 운길산역 근처 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훈자 자전거 타고 다닐때 지나가면서 산책하기 좋을곳 이라는 생각에.. 언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곳입니다. 5시 30쯤에 도착을 했는데요. 5월이 되니 해가 많이 길어 졌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 진중지구의 일부 이기도 합니다. 매우 긴 자전거길 주변으로 물의 정원 산책로가 함께 합니다. 수변공원 '물의 정원'의 상징처럼 자리한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북한강 두물머리 근처라서 이곳도 두개의 물길이 맞나는지 아래로 흐르는 물과 위로 흐르는 물이 만나서 일직선 물결을 만들어 내는군요. 아치장식의..

여행기 2014.05.09

안면도 1박2일 여행

안면도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 들린곳은 태안해안국립공원 꽃지해수욕장 부근입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드는 곳인데, 요즘에는 인적이 매우 뜸하더군요. 제주 올레 길 처럼, 안면도 태안 해변길이 있습니다. 우선 안면도 꽂지 해수욕장 부근에서 산책을 즐깁니다 미세먼지가 많았던것이 옥의 티네요..; 할머니 바위와 할아버지 바위라고 불리우는 바위섬이 보입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바위섬 인데요.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수 있겠더군요. 아직 날이 추운 관계로... 물에 발을 담그지는 못하고 바람 쏘이며 산책을 하고, 아이들은 조개껍질 줍기를 합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주차장에서 쿠폰을 돌리면서 식당 홍보를 하는 아저씨가 어찌나 저극적이고 구수하게 홍보를 하시는지.. 쿠폰만 가져가..

여행기 2014.02.26

동해 주문진 겨울바다, 생선구이

중고차 연비 테스트 겸.. 주문진 당일 치기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카렌스2 LPG가 시내+국도 연비 5~6 나와서 좌절 했는데.. 고속도로에서는 9 정도 나오네요. 3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주문진 해변... 겨울바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되었으나.. 다행히 미세먼지도 별로 없더군요. 딸아이는 모레 놀이에 빠져들고... 아들아이는 생일 선물로 받은 똑딱이 카메라로 사진 찍기에 신이 났어요. ^^ 토끼모자를 쓴 아내는... 우수에 젖어 먼 바다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아들바위 공원? 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멀리 보이는 빨간 등대... 빨간등대와 희색등대가 한쌍일듯 한데.. 흰색 등대가 보이지 않네요.. ^^; 갈매기가 무..

여행기 2014.01.13

인사동과 청계천, 교보문고, 역사박물관 주말나들이

아이들과 가벼운 주말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 첫 목적지는 인사동... 차는 수리중이라 버스를 이용합니다. 하남시에서 인사동 까지는 버스로 1시간~1시간30분정도 가야 하네요 그런데.. 버스를 잘못 내려서 인사동이 아니라 낙원상가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인사동까지 도보 이동입니다.. ^^; 낙원상가에 값싸고 맛있는 떡집들이 많이 있어서.. 간식으로 떡을 먹어요. 그리고 깜짝 놀란것은 2000원짜리 해장국집입니다. 해장국 2000원. 우거지 얼큰탕 2000원. 세상에.. 2천원 이라니... 너무 맛있는 냄세가 나서 한번 먹어보려 했으나.. 가게는 작은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냥 왔습니다. 2000원에 팔면 남는게 있을까요? 낙원상가에 잘못 내렸지만 오히려 더 많은 구경거리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인..

여행기 2014.01.13

제주도 여행기 Part3. 첫째 날 숙소. 교래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첫째 날 먼저 온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도깨비도로와 에코랜드를 둘러보고. 에코랜드에서 5분 거리인 교래자연휴양림 숙소에 짐을 풀기로 합니다. 1번 : 도깨비도로 2번 : 에코랜드 3번 : 교래자연휴양림 어서 짐을 풀고 휴식을 조금 취한 후에 밤 9시 도착 예정인 아내 마중을 나가야 하겠네요. 첫날 우리의 숙소 교래자연휴양림 입구 입니다. 6인실 숲속의 집 : 주중 비수기 1박 4만원. / 주말 성수기 1박 74000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휴양림으로 연결된 작은 돌담 오솔길을 걷습니다. 숲속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교래자연휴양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관리동에서 예약확인을 하고 키를 받습니다. 주도 전통 가옥 분위기가 잘 재현되어 있는 것 같고……. 휴양림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네요. ^^ ..

여행기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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