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주문진 겨울바다, 생선구이

여행기 2014. 1.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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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연비 테스트 겸.. 주문진 당일 치기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카렌스2 LPG가 시내+국도 연비 5~6 나와서 좌절 했는데.. 고속도로에서는 9 정도 나오네요.

 

 

3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주문진 해변... 겨울바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되었으나.. 다행히 미세먼지도 별로 없더군요.

 

 

딸아이는 모레 놀이에 빠져들고...

 

 

아들아이는 생일 선물로 받은 똑딱이 카메라로 사진 찍기에 신이 났어요. ^^

 

 

토끼모자를 쓴 아내는... 우수에 젖어 먼 바다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아들바위 공원? 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멀리 보이는 빨간 등대...

 

 

빨간등대와 희색등대가 한쌍일듯 한데.. 흰색 등대가 보이지 않네요.. ^^;

 

 

 

갈매기가 무슨 독수리 느낌이 나더군요,, ^^;

 

 

어민수산시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곳 상징이 오징어 인가 봐요...

 

 

수산시장 갈매기는.. 아들바위 갈매기와 다르게.. 갈매기 처럼 생긴듯 합니다..

아니면 아들바위에서 본 새가 가매기가 아닐지도..^^;

 

 

수산시장 근처라서 먹이가 많은지 갈매기들이 많더군요.

갈매기들이 참 시원스럽게 날아 다녔습니다.

 

 

수산시장에 있는 생선구이 골목에서.. 모듬 생선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생선구이는 처음이었어요.. ^^

 

 

생선구이를 먹고... 임연수와 가자미를 구입하고 다시 돌아 옵니다...

 

 

작년에는 속초에 왔을때 강원도에 눈이 많이 와서 풍경이 아름답고 눈놀이가 좋았지만 돌아 가는 길에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주문진을 다녀간 다음날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설경을 놓친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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