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

캠핑기 2013. 5. 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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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2년 여름에 갔었던 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입니다.

작년 7월 말 당시에는...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와서 계곡물이 많아 졌어요.

평소떄는 물이 적고 깨끗하지 않습니다.

7~8월 장마철 끝난 후에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많아지고 깨끗해 집니다.

물막이 되어있는 곳이 시원한 폭포수를 만들어 주네요.

배타고 튜브타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깁니다.

고무보트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시호크2 입니다.

물은 어른 장단지부터 허벅지까지 옵니다.

계곡 돌많은곳은 허리까지 차는 웅덩이도있네요.

장마철 뒷끝에 비많이 왔을때는 물이 이렇게 많지만... 평소에는 물이 발목에도 안오게 적습니다.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고무보트가 오늘도 한몫합니다.

시원한 폭포수?의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어요.

바위계곡을 지나 폭포수로 향합니다.

험난한 여정을 뚫고 갑니다 ^^;

떨어지는 물살에 몸을 맡깁니다.

험난한? 여정을 보상해주는 시원한 물살이예요 ^^

동생은 튜브...

오빠는 보트..

삼지창 V자.... 아직 V자가 잘 안된다는..^^;

물놀이를 끝내고 텐트에서 저녁을 기다립니다..

 

 엄마가 준비해온 김치전 반죽...

후라이펜으로 맛있는 김치전이 부쳐집니다.

아빠는 또 바베큐준비를 하네요...^^;

작정을 하고 훈연목을 넣어서.. 화생방 훈련하듯 연기가 자욱 합니다.

간접구이 바베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직화구이용 화로대 숯불도 피웁니다.

화로대와 바베큐그릴이 모두 동원 됩니다.

화로대 숯불에... 새우와.. 소세지와.. 오리고기를 구워요.

오리고기가 아주 맛나다는... ^^

삼계탕용 가장 작은 닭인데.. 빨리 먹으려고 너무 불욕심을 내고.. 훈연목 욕심을 냈습니다..^^;

과하게 읶은듯 하네요..;;;

저녁먹고 아이들이 다슬기를 잡는다고 얕은 계곡에 갔어요...

뭔가 열심히 잡더니.. 다음날 아침에 보니.. 다슬기가 아니라 알수없는 곤충 유충을 잔득 잡았더군요. ^^;

아직 다슬기를 잘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다슬기잡으러한번 가야 할듯 합니다..

처음보는 아이들과 만나서도 금방 친해지더군요.

다음날 다시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지난번 유명산에 왔을때는 식물원 산책위주였고.. 이번에는 물놀이 위주네요. ^^

여유로운 물놀이도 하고...

다시 한번 폭포수? 물줄기를 맞으러 갑니다.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믈을 맞아요. ^^

너무 시원해서 오래 서있지 못하고 이네 도망입니다.. ^^;

바위틈 물웅덩이도 탐색하고요...

보기만해도 시원했던 물줄기....

시원한 계곡이 다시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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