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박병호 11호 홈런, 오승환 3K 퍼팩트, 김현수 첫도루 코리안 메이저리거 활약 요약정리

MLB 카툰 소식 2016. 6.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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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툰 소식 6월9일


드디어 박병호 선수의 시즌 11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오늘도 안타 출루했고 첫 도루까지 성공합니다.


오승환 선수는 3K 퍼팩트로 위력적인 투구를 과시 합니다.


강정호는 안타와 도루 활약했지만 팀은 패했네요.



MLB 카툰 소식 6월9일 박병호 11호 홈런, 김현수 첫 도루MLB 카툰 소식 6월9일 박병호 11호 홈런, 김현수 첫 도루




지난 경기 우완에서 플래툰 적용 받지 않고 선발 출전해서 무안타로 끝난 이대호 선수는

오늘은 상대 우완 선발 투수라서 플래툰으로 벤치 대기 결장 합니다.




피츠버그 4번타자 강정호는 오늘 안타와 타점, 도루로 활약하지만 팀이 애석하게도 5대6 역전패 합니다.

10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배지만 그래도 뉴욕매츠 상대 3연전에서 

미리 쌓아둔 2승으로 위닝시리즈가 되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격기계 출루머신 김현수 선수는 오늘도 안타를 쳤고 도루까지 성공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도루인데요.

볼티모어 팀이 홈런 거포팀이라서 팀도루가 10개도 안되는데 도루에 성공하는 모습이 신선합니다.

스트라이크나 볼이나 상관없이 베드볼히터처럼 때려내는 타격 재능에 높은 출루율, 뛰어나느 주루플레이

그리고 베이스 런닝 도루 능력까지... 정말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데요.

현지 팬들은 마치 이치로를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네요.


여기에 장타까지 겸비하면 정말 엄청난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선수는 2일 휴식후에 등판해서 완벽한 위력적인 퍼팩트 투구를 선보입니다.

3타자를 모두 위력적인 공으로 연속 헛스윙 삼진 KKK로 돌려 세웁니다.

연속 무안타, 무실점, 홀드를 계속 쌓아가면서 평균자책점은 계속 낮추고 있습니다.




 

또 박병호의 시즌 11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10호 후에 금방 터진 11호로 슬럼프 탈출 청신호가 켜졌네요.

특히 팀의 역전승의 발판이 되는 5대5 동점 솔로 홈런이고

마이애미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차지해서 위닝시리즈를 만드는 바탕이 되는 귀중한 홈런이었습니다.

11호 홈런 이외에 2루타 장타로 멀티히트까지 달성하면서 부진 탈출 살아나는 좋은 징조같습니다.



박병호의 11호 홈런으로 마이애미 천웨인 투수가 쿄체 강판 당합니다.

그리고 다음 투수도 박병호의 2루타로 교체 강판 당합니다. 오늘 투수 두명이나 강판 시키는 군요.

천웨인은 오늘 박병호에게 홈런 맞아 강판 당했는데. 지난 경기에서는 피츠버그 강정호에게 안타허용하고 강판 당했습니다. 강정호가 천웨인의 노히트기록을 깨트리기도 했습니다.

천웨인과 한국타자들 묘한 인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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