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VS 벤츄라 벤치클리어링 김현수 가담 현지 미국 영상과 국내 영상, 벤치클리어링 전통 설명과 이유

MLB 하이라이트와 영상 2016. 6. 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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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캔자스시티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 사건이 터졌습니다.


볼티모어 타자 매니 마차도와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벤츄라의 감정싸우미 주먹다짐으로 이어져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 했는데요.


이번 벤치클리어링 이유에 김현수도 간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1회에서 김현수가 엄청나게 벚어나는 볼을 베드볼히터 처럼 쳐서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김현수에게 볼을  맞아서 안타를 허용한 벤츄라가 기분이 상한 듯 살짝 짜증을 냅니다.


회에서 또다시 김현수가 벤츄라의 스트라이크 존을 벚어난 볼을 절묘하게 맞추어 때려내면서 안타를 만듭니다.

두번이나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던진 볼을 얻어 맞아 기분이 상한 벤츄라는 허리에 손을 짚고 짜증을 냅니다.


다음타자 마차도에게 벤츄라가 몸쪽에 붙는 위협구를 던집니다. 약간의 신경전 후에 마차도는 외야 플라이 아웃됩니다.


마차도는 아웃 되면서 벤츄라와 살짝 언쟁을 합니다.


마차도 벤츄라 벤치클리어링 김현수 가담 영상마차도 벤츄라 벤치클리어링 김현수 가담 영상


그리고 문제의 5회 2번타자 김현수가 땅볼 아웃되고, 다음 3번 타자 마차도가 타석에서 벤츄라는 이번에 위협구가 아니라 마차도의 몸에 공을 던져 맞춥니다.



화가 난 타자 마차도가 투수 벤츄라에게 달려가 주먹을 날립니다.



투수 벤츄라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모자를 벚어 던지고 주먹다짐 맞상대 합니다.

순간 야구장에서 이종격투기가 벌어지네요.



양팀 선수들이 모두 경기장으로 뛰어드는 벤치클리어링 상황이 벌어집니다.



김현수를 살뜰히 챙겨주기로 소문난 오리올스 4번타자 마크 트롬보 뒤로 김현수도 싸움 현장에 달려 듭니다.



어느새 싸움 현장 가장앞으로 뛰어들고 있는 김현수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뜯어 말립니다.

그런데 김현수가 상대 투수 때려 패려고 하는건 아니고 말리려는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심판의 제지에도 흥분이 가라 앉지않는 마차도



벤츄라도 흥분이 가라 앉이 않네요.


결국 구선수 모두 퇴장 당합니다.


볼티모어 마차도 캔자시스티 벤츄라 벤치클리어링 김현수 가담 해외 현지 미국 영상

해외 현지 미국영상은 마차도 벤츄라 벤치클리어링을 다양한 각도로 장시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마차도 벤츄라 벤치클리어링 국내 영상


벤치클리어링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선수가 경기장으로 뛰어나가야 하는것이 미국 메이저리그 전통이고 암무적인 규칙이라고 합니다.


만약 경기장으로 뛰어나가지 않고 벤치 그냥있으면 이기적인 선수이고 팀을 생각하지 않는 선수로 낙인 찍히고 왕따당한다고 합니다. 벌금까지 내야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벤치클리어링으로 경기장에 뛰어나가는 이유는 상대팀 선수를 공격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팀 선수를 보호하고 싸움을 말리기 위한 이유라고 하네요.


하지만 다혈질의 선수들이다보니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해서 경기장에 뛰어난 간 선수들끼리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집단 난투국이 벌어지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벤치클리어링 본이들끼리 싸움보다 옆에잇던 선수들이 시비가 붙어서 더크게 싸우는 경우도 있고요.


일단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면 다음에 꼭 보복을 해야 하는 전통도 있습니다.


A팀 투수가 B팀 타자를 공을 맞추어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 했다면. 다음 회에 등판하는 B팀 투수는 A팀 간파타자 몸을 일부러 공으로 맞추는 보복을 해야하는 암묵적 전통이 있습니다.


만약 공에 맞은 타자팀 투수가 다음에 상대타자 몸을 맞추지 않으면 비겁자라는 낙인이 따라 붙게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심각한 상에서 보복구를 심하게 던지면 2차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냥 형식적으로 살짝 맞추면 그냥 그걸로 주고받고 계산 끝이라고 쿨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앙숙관계 팀이라면 원래는 보복구가 당일에 끝나야 하는데 다음날 다음경기에서도 서로 몸에 맞추는 고긔성 보복구가 이어져서 사태가 장기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면 투수와 타자간의 대립을 넘어서, 루상의 주자가 수비수에게 위험한 테클을 일부러 한다거나. 수비가 달려오는 주자에게 일부러 펀치를 날리거나 킥을 날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번 볼티모어와 캔자스시티 벤치클리어링은 다행히 볼티모어 다음타자들이 캔자스시티의 바뀐 투수 왕첸밍에게 연타석 홈런을 때리면서 심리적 보복이 완료 되었습니다.


볼티모어가 원래는 마차도에 데한 복수로 볼티모어 투수가 캔자스시티 간판타자 몸을 고응로 일부러 맞추어야 하는데.. 볼티모어 마차도 다음타자 4번 트럼보와 5번 데이비스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고 볼티모어가 9대1 대승을 하면서 그냥 홈런으로 퉁치고 끝나는 분위기로 보복구는 없었습니다.


이무튼 벤치클리어링이 볼티모어 타자들에게 욱하는 에너지를 주었는지 볼티모어투수들이 애꿋은 캔자스시티 왕첸밍의 투구를 난타해서 홈런쑈를 펼치면서 큰점수 차이로 이깁니다.


그렇게 이번 마차도 벤츄라 벤치클리어링이 있었던 경기는 마무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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