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11호 홈런 폭발, 팀을 구하는 동점 홈런과 멀티히트

드디어 박병호 선수의 장기 슬럼프에서 벚어나는 시즌 11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박병호가 9호 홈런을 넘어 아홉수 탈출하는 10호 홈런까지 19경기나 걸렸는데 이번에 10호에서 11호 홈런이 짧은 기간에 터져 나왔습니다.

 

무안타에서 안타수가 늘어나더니 이제 드디어 홈런 텀이 줄어 들었습니다.

 

박병호는 팀 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이애미 말린즈에게 4대5로 뒤진 6회말 시즌 11호 솔로홈런을 터트리면서 5대5 동점을 만듭니다.

 

박병호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천웨인의 공을 때려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고 관중석 2층까지 올라가는 비거리 134미터 대형 홈런을 터트립니다.

 

천웨인은 박병호에게 시즌 11호 동점 홈런을 맞고 투수교체 강판 당하는데요.

 

묘한 우연인지 지난 경기 천웨인이 투수교체 강판 당하게 한것이 피츠버그 파이어리트 강정호 선수 였습니다.

 

천웨인의 노히트 경기를 깨트린것도 강정호의 안타 였습니다.

 

천웨인과 한국인 코리안 메이저리거와 묘한 인연이 생기네요.

그리고 이어 7회에 박병호가 2루타 장타를 교체투수에게서 타트리면서 멀티히트를 성공하고 교체투수 위트그렌고 투수교체 강판 시킵니다.

오늘 벌써 상대팀 투수 두명이나 교체 강판 시키는 박병호의 시즌 11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 장타 두방입니다.

 

박병호 시즌 11호 솔로 동점 홈런

 

좌중간 담장을 넘어 관중석 2층까지 올라가는 비거리 134m 대형 시즌 11호 홈런

 

박병호 선수가 레그킥을 짧게 가져가는 타격폼 변화후에 드디어 동점 시즌 11호 솔로 홈런이 터집니다.

결국 박병호의 11호 홈런 동점포에 힘입어 미네소타 트윈스는 7대5 역전승 하고 오랫만에 2연승을 이어나갑니다. 

미네소타가 마이애미 3연전에서 2승을 먼저 차지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이제 아홉수를 넘어 10호 홈런에 이어서 11호 홈런까지 터졌으니 박병호 선수 슬럼프 완전 탈출해서 더많은 활약해주기 바랍니다.

 

오늘은 김현수 선수가 메이저리그 1호 도루에 성공하고 박병호가 부진에서 탈출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시즌 11호 홈런까지 터져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에게 의미가 큰 날입니다.

 

박병호 선수 계속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