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 1화 줄거리 내용 요약

빅이벤트 핫이슈/문화 2016. 3. 29. 11:03
반응형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끝나고 후속으로 '대박'이라는 사극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1회가 방영된 드라마 '대박'의 내용은 픽션사극으로 실제 역사배경속 인물이 등장하지만 내용은 가상 스토리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등장 인물은 실제 존재 했던 인물이지만 드라마의 줄거리 내용은 가상 스토리로 만들어 진것이죠.

 

마치 영화와 같은 디테일한 세트에 초호화 등장인물 배역진으로 무장하고 농도깊은 연출을 보이는 드라마 대박.

 

1회 시청률부터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누르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하는데요.

 

1화 줄거리 내용 요약본, 스토리 다이제스트를 꾸며보았습니다.

 

 

몰락한 양반으로 궁핍하게 살면서 도박에 빠져있는 도박중독 노름꾼 백만금(이문식)은 궁의 상궁으로 있던 미모의 복순(윤진서, 후에 숙빈 최씨가 됨)을 강제로 보쌈해서 부부가 되어 함께 살게 됩니다.

 

복순을 보쌈으로 납치한 백만금은 복순에게 잘 살게 해주겠다고 꾜셔서 부부가 되지만... 개 버릇 남 못준다고 백만금은 매일 노름에 빠져서 도박빛만 늘어나고 가난에서 벚어나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한 이불 덮고 미운정이 쌓인 복순은 백만금이 그래도 남편이라고 생각하면서, 헌신하며 참고 눈물을 흘리며 조강지처 처럼 살아 갑니다.

 

 

그런 복순을 발견한 이인좌(전광렬).

나라 조선을 차지하려는 권력을 탐하는 이인좌는 김이수(송종호, 숙종 임금에게 불만을 갖고 있는 조정의 충신)와 함께 반란을 계획하는 인물로 복순을 이용하려고 접근합니다.

 

이인좌는 복순에게 돈을 주면서 왕(숙종 임금)에게 접근해서 금상의 여자(왕의 후궁)이 되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있다고 거절하는 복순.

 

 

노름꾼을 남편이라고 헌신하고 눈물로 참는 복순의 마음도 이해 못하는 천하의못된 백반금은 족보와 가락지(복순을 보쌈하는 날 복순에게 행복을 약속하면서 준 부부의 소중한 징표인 반지)까지 노름판에 가져가서 도박하려고 합니다.

 

백만금의 사람만도 못한 노름중독에 환멸을 느낀 복순, 더이상 백만금에게 기대를 포기하고 마음을 닫고 체념한 복순은 백만금을 떠납니다. 복순은 이인좌의 제안데로 왕의 후궁이 되기 위해서 다시 상궁으로 궁에 들어가서 왕에게 접근 합니다.

 

 

복순에게 한눈에 반한 숙종 임금(최민수)

 

 

숙종 임금은 상궁 복순에게 반하지만... 복순은 자신에게 남편이 있다고 숙중을 거부합니다.

(모든것은 복순이 숙종임금의 후궁이 되게 하려는 이인좌의 계략이고, 반란을 꾀하는 이인좌가 꾸민 각본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복순에게 반한 숙종은 김이수에게 복순의 뒷조사를 하게 하고, 복순의 남편 백만금이 몰락한 양반으로 도박에 중독된 노름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숙종 임금은 거상으로 위장해서 노름판에 있는 백만금을 만나 도박을 시작 합니다.

숙종을 몰아내고 권력을 차지하려는 이인좌와 숙종에게 복수하려는 김이수가 만든 계략에 숙종이 놀아나는 상황입니다.

이인좌와 김이수의 계략데로 숙종임금은 거상으로 위장해서 백만금과 도박을 하다가...

 

거상으로 위장한 숙종임금은 백만금에게 팔자를 고칠 거액의 내기를 제안합니다.

 

인간 같지도 않은 백만금은 자기 아내 복순을 내기에 걸고 도박을 하는데요.

 

결국.... 이인좌와 김이수가 사전에 조작해둔데로 거상으로 위장한 숙종임금이 내기에서 이기고, 백만금은 내기에서 져서 아내를 거상(숙종임금)에게 빼앗깁니다.

 

1화는 이렇게 끝이나는데요.

 

 

주인공 백대길(장근석)은 1회 초반에 이인좌(전광렬)과 대립하는 모습만 보이고 본격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백대길은 복순(숙빈 최씨)의 아들인듯 한데요. 아버지는 숙종임금인지 백만금 인지 아직 정확히 나오지는 않습니다.

 

1화 끝나고 2화 예고편에 후궁이된 숙빈 최씨(복순)가 육삭둥이를 낳고 육삭둥이를 죽게 할수 없어 궁에서 몰래 내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참고로 육삭둥이는... 보통 태아는 10개월 동안 엄마 태반에서 성장하고 출산 되는데, 1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6개월만에 태어난 아기를 육삭둥이. 7개월만에 태어난 아기를 칙삭둥이, 8개월만에 일찍 태어난 아기를 팔삭둥이(팔삭동이) 라고 합니다.)

 

육삭둥이 갓난아기는 백만금의 집에가서 백만금 손에 키워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육삭둥이가 자라서 조선 최고의 노름 도박꾼 백대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복순(숙빈 최씨)의 아들 백대길이 과연 숙종임금의 아들인지 백만금의 아들인지 아직 모르겠으나....

 

주인공 육삭둥이 백대길이 자라서, 나중에 조선을 차지하려는 이인좌와 싸우게 되는 것 같네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