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등 랜턴 단점 유리

 

캠핑용 가스랜턴 중에서 가격대 성능비 최강이라는 따봉등.

 

 

하지만 따봉등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유리의 내구력이 정말 엄청나게 부실하다는 것입니다

따봉등 유리 정말 잘 깨집니다.

 

 

제가 구입한 첫번째 따봉등은 두번 사용하고 유리가 이렇게 깨졌습니다.

 

 

심지가 약간 뚫려 잇었는데

모르고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심지에 작은 구멍이라도 뚫리면 높은 온도로 유리가 가열되고 유리에 무리를 줍니다.

결국 유리만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유리값+배송료가 거의 새로 따봉등 구입비용이랑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따봉등 하나 더 구입하고 추가로 유리를 구입했습니다.. ㅜ.ㅜ

 

졸지에 쌍따봉등이 되었어요. ^^;

 

하지만...

 

 

새로운 따봉등과 새로운 유리도 세번째 캠핑에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유리가 처음에 살짝 금이 간 상태로 배송되었는데 그냥 사용하다 보니...

 

두번 사용하고 이렇게 유리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심지도 쉽게 파손되고 주저앉아 떨어지더군요.

 

 

새 유리 구입하면서 함꼐 구입한 새따봉등도 이렇게 되었네요.

 

이건 아내가  살짝 떨어트려서 박살이 난것입니다.

 

작은 충격에도 부서질 정도로 약하네요.

 

따봉등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따봉등 유리의 내구력이 매우 약하다는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따봉등 유리 3~4번 갈면 배보다 배꼽이 클것 같아요.

 

내구력이 약한 따봉등 유리를 잘 깨트리지 않고 사용하실수 있는 분에게는 따봉등이 좋은 선택이지만.

 

그렇지 않은 겨우.. 조금 비싸지만 내구력 튼튼한 시리우스 랜턴이나 골든아이 랜턴이 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