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앵무 (잉꼬새) 부화후 28일

취미생활 2015. 9.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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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앵무 (잉꼬새) 알이 부화하면서 새끼를 기르기 시작한지 벌써 28일이 되었습니다.

 

새끼새 3마리가 부화해서 한달정도 지났는데요, 별탈없이 잘 자라 주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대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별다른 주의 사항없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어미새가 새끼새들을 잘 보살피고 키워 주고 있네요.

 

갓 부화했을때 털도 없고 눈도 뜨지 못하던 사랑앵무 새끼가 이제 깃털도 많이 자라서 재법 의젓한 어른새의 모습을 갖추어 갑니다.

 

한달만에 이렇게 빨리 자라다니 놀랍네요.

 

 

이제 날개깃도 많이 자랐고 꼬리깃도 많이 길어 졌습니다.

 

그런데 날개깃이 많이 자라면서 너무 잘 날게 되어서 집안에서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날개깃털 다듬기 우이컷을 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날개깃털을 4개 정도 잘라서 다듬어 주어서 날개를 접었을때도 날개깃이 짧아진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우리집 사랑앵무 잉꼬새들은 유난히 눈이 커서 더 예쁘고 귀여운 느낌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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