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개념커플?

태양의 후예로 더욱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중기 송헤교 커플...

 

송중기의 다음 출연 영화가 일제 강정기때 일본에 위치한 군함도라는 탄광 섬에 강제 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을 다루는 내용이라고 알려 졌는데요.

 

일제강정기 일본 식민시대를 송중기가 어떻게 연기 할까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송혜교가 미쓰비시 자동차의 거액 광고제의를 거절했다는 뉴스가 전해 집니다.

 

한달전 쯤 미쓰비시에서 송혜교에게 중국에서 방송 예정인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 모델로 출연해 달라는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태양의 후예가 우리나라와 아시아는 물론 특히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니 송혜교를 모델로 내세우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송혜교는 미쓰비시가 일제시대때 조선인 강제징용에 연관된 전범기업이기 때문에 미쯔비시 광고에 출연할수 없다고 거절했다는 소식입니다.

 

 

미쓰비시 광고 거절로 송혜교가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개념까지 차있는 스타 여배우라는 네티즌의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송혜교는 2015년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과 함께 미국 조선독립운동 유적지와 각국 한국박물관에 비치되는 한글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묘한 우연의 일치인지...

 

송중기가 출연하는 군함도 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군함도 섬이 미쓰비시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섬 군함도는 전범기업 미쯔비시 그룹이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를 동원해 석탄을 채굴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군함도 알아보기 링크

 

송중기가 군함도 라는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아직 모르겠지만...

 

송중기가 개념있는 역할을 연기 한다면, 태양의 후예 커플이 개념커플로 등극 할것 같네요.

 

태양의 후예가 선풍적인 인기 속에서도 한편으로는 과도한 PPL(광고료를 받고 TV프로그램이나 영화속에서 특정 기업과 특정제품을 노출시켜 광고해주는 간접 광고 기법) 강점광고 장면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제작사가 우리나라와 중국으로 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데요.

 

태양의 후예 제작사와는 별개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개념 배우의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특히 송혜교의 전범기업 미쓰비시 거액 광고 제의 거절은 정말 돈에 흔들리지 않는 개념찬 모습입니다.

 

돈에 나라 팔아먹던 친일매국노와 전범기업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 거절하는 송혜교가 비교 되는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