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 5화 줄거리 내용 요약

빅이벤트 핫이슈/문화 2016. 4. 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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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길(장근석)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회를 거듭하면서 재미를 더해가는 SBS 드라마 '대박'

 

엄청난 연기력을 뽐내며 비중있는 역할을 자랑하던 백만금(이문식)이 4화에서 죽음을 맏이하는 스토리로 전개 되면서

더이상 이문식의 명품연기를 볼수 없다는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내용상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대박 5회 줄거리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4회에서 도망치려고 나룻배를 타다가 백만금이 이인좌(전광렬)의 활에 맞아 죽게 됩니다.

 

아버지(사실 육삭둥이 개똥이로 불리더 백대길의 진짜 친 아버지가 숙종임금인지 노름꾼 백대길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백만금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규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백대길...

 

 

한편 백만금을 꼭 죽여야 했냐면서 의붓 아버지 이인좌를 이해 할수 없다고 절규하는 담서(임지연, 이인좌의 오른팔로 이인좌를 위해 죽은 김이수의 딸)

나약한 백대길이 연잉군(숙종 임금과 숙빈최씨 사이의 아들인 왕자, 같은 숙빈최씨의 아들인 백대길의 친동생일수도 있고 아버지 다른 동생일수 있음)과 대적할수 없다고 하면서, 백대길이 연잉군과 대결하려면 더욱더 강해져야 하는데 강해지기 위해서는 복수심과 분노가 필요하기 때문에 백대길을 죽였다고 말하는 이인좌.

 

담서는 이인좌에게 대의를 위해서 사람목숨을 너무 하찮게 여기는 것 아니냐고 울부짓습니다.

이인좌는 대의를 위해서는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면서, 백만금을 죽이지 못한 담서의 나약함을 꾸짓습니다.

이인좌는 자신에게 담서는 목숨이면 전부이고 대의라는 말을 합니다.

폭군 숙종임금을 몰아내고 조선을 구해 내겠다고 힘을 모은 이인좌와 김이수(담서의 아버지)였지만 김이수가 자신의 딸 담서와 이인좌를 위해 죽었기 때문에 담서를 친딸처럼 키우고 꼭 숙종을 몰아내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조선을 구하겠다는 의지의 표시인것 같네요.

 

 

아번지 백만금의 원수를 갚겠다고 낫을 들고 이인좌의 집으로 찾아 가는 백대길

 

 

이인좌의 집에 처들어갈 백대길은 이인좌의 수양딸 담서에게 저지 당합니다.

담서는 백대길에게 그냥 돌아가라고 하면서 칼집으로만 공격하고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때 홍매(투전방 여주인, 윤지혜)가 갑자기 나타서 몽둥이로 백대길의 머리를 치고 기절시킨후에 죽이겠다고 구타를 하기 시작합니다.

백만금의 자식이니 언젠가 홍매 자신을 죽일거라 하면서 미리 자기가 죽이겠다고 공격하는데...

 

 

그순간 담서를 만나기 위해온 연잉군이 홍매를 막으면서 백대길을 구합니다.

연잉군은 자신의 심복 상길(허태희)에게 백대길을 살리라고 합니다. 상길은 백대길을 궁으로 업고가서 치료해 줍니다.

 

 

궁에 돌아온 연잉군은 배다른 이복형인 이윤(후에 경종, 현우)와 함꼐 숙종임금(최민수)를 배알합니다.

숙종임금은 왕자들이 어릴때 해준 비를 내리는 눈100개와 귀1000개를 가진 괴물 이야기를 다시 꺼내면서 왕자들을 시험합니다.

숙종임금은 왕자들에게 우물속에 사는 100개의 눈과 1000개의 귀를 가진 괴물이 비를 내려주어서 고마운 존재인 동시에 그 흉칙함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돌을 던지거나 찌르거나 해서 비가많이와 우물이 넘치는 날이면 우물에서 나와 사람들을 해치고 공포의 대상이 된다고 하면서, 비를 내려서 고맙고 없어서는 안되지만 동시에 공포의 대상인 흉칙한 눈100개와 귀1000개를 가진 괴물을 어찌 하여야 하냐는 질물으로 시험 문제를 냅니다.

 

장희빈의 아들 세자 이윤은 100개의 눈과 1000개의 귀를 가진 괴물이 본디는 선한 괴물이니 잘 달래어 바다로 보내야 한다 답하고,

 

숙빈최씨의 아들 왕자 연잉군(여진구)는 100개의 눈과 1000개의 귀를 가진 괴물은 아무도 어찌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눈 100개와 귀 1000개를 가진 괴물이 바로 숙종임금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네요.

 

두 왕자의 대답을 들은 숙종임금은 연잉군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연잉군이 원하는데로 연잉군을 사헌부 정4품 장령에 지위에 임명하고 품계를 줍니다.

 

 

숙종임금에게 사헌부 정4품 장령의 직분을 받은 연잉군을 꾸지람하는 숙빈최씨

 

연잉군의 어미 숙빈최씨는 후궁의 자식인 왕자 연인군이 훗날을 도모하고 왕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숨기고 철저하게 무능하고 쓸모없는 한량인척 연기하라 했는데. 연잉군이 관직을 받고 자신을 드러내려 하는 것을 하지 말라 합니다.

 

연잉군은 자신이 이제 다 컷으니 더이상 한량인척 할수 없고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숙빈최씨의 말을 거역합니다.

 

 

한편 이인좌는 담서에게 황구어멈(전수진)과 함께 궁으로 가서 몰래 연잉군의 처소를 뒤져서 문서를 훔쳐오라 합니다.

하지만 침소로 돌아온 연잉군에게 발각 되는 담서. 얼마전 복면 탈을 쓰고 이인좌의 집에 숨어들어가 증거를 찾던 연잉군을 잡았던 담서와 상황이 반대가 되었네요.

연잉군이 담서에게 왜 침소에 몰래 숨어 들었느냐고 추궁할때 갑자기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면서 상길이 들어옵니다.

병풍뒤로 숨는 연잉군과 담서. 연잉군을 찾던 연잉군의 심복 상길은 연잉군의 침소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나갑니다.

 

병풍뒤에 숨어서 얼떨결에 서로 포옹하게 된 연잉군과 담서는 묘한 감정을 느끼고 썸을 타는 분위기...

 

상길이 나가자 담서가 연잉군의 빰을 때리고. 연잉군은 담서가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쏘아붙입니다.

 

하지만 순간 러브 러브한 분위기가....

 

 

상궁한명이 숙빈최씨에게 와서 연잉군이 어떤 죽어가는 사람을 데려와서 치료중이라는 말을 해주고. 연잉군이 걱정인 숙빈최씨가 연잉군이 데려온 사람(장근석 백대길, 육삭동이 개똥이로 숙빈최씨의 아들, 아버지가 숙종임금인지 노름꾼 백만금인지 아직 미스테리한 주인공)을 만나러 치료소가지만...

 

이미 연잉군이 데려온 사람(백대길)은 자리를 피해 숨었고, 돌아가는 숙빈 최씨의 뒷모습을 백대길이 숨어서 봅니다. 자신의 어미인줄도 모르고 돌아가는 숙빈최씨의 뒷모습을 숨어서 보는 백대길.....

 

 

백대길은 다시 이인좌를 찾아가 복수를 하여 하지만...

 

이인좌와 호위무사 무명(지일주), 담서에게 잡힙니다.

 

이인좌는 자신에게 활을 겨누는 백대길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하면서 흰 바둑돌 백돌을 던져서 잡은후 왼손 오른손 어디에 있는가 맞추어 보라고 도박 내기를 하자 합니다.

 

유치한짓 그만두라면서 백대길은 도박내기를 거부하고 이인좌를 공객하지만 이인좌에 의해 다리가 부러집니다.

 

다시 이인좌는 백돌이 자신의 왼손에 있는지 오른손에 있는지 맞추어 보라 하지만, 내기를 거부하고 다시 덤비는 백대길의 팔을 부러트리는 이인좌.

 

결국 백대길은 이인좌에게 잡혀서 절벽위 나무에 포박되어 몸이 묶입니다.

 

이인좌는 백대길에게 활을 겨누면서 다시한번 백대길의 운을 시험하겠다고 합니다.

 

육삭둥이 갓난아기 개똥이 시절 왕이 보낸 자객의 칼을 맞고도 살아난 백대길, 갓난 개똥이시절 이인좌의 화살에서도 살아남은 강운의 소유자이며 왕의 운명을 태어난 백대길의 운을 다시 시험하겠다는 이인좌가 백대길의 심장에 화살을 꼽아 넣습니다.

 

하지만... 백대길은 다시 살아 납니다.

 

 

예전에 이인좌가 백대길에게 던져준 엽전이 가슴속에 있다가 이인좌의 화살을 막아 준것이죠.

 

이인좌는 백대길의 운이 엄청나다면서 자신이 백대길을 살리꼴이라 비웃고는.. 백대길을 천길 벼량 낭떨어지에서 밀어 버리라고 합니다.

 

팔과 다리가 부러진 백대길을 낭떨어진 벼랑에서 밀어버리면 죽게 된다면서 말리는 담서.

 

담서는 이인좌에게 살려달라 말하라고 백대길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백대길은 담서의 말에는 아랑곳없이 이이좌에게 내기를 하자 합니다.

 

자기가 벼랑에서 떨어졌는데 살아 남으면 자기 아버지 백만금의 무덤에서 이인좌가 무릅꿇고 사죄하라 합니다.

 

이인좌는 백대길의 내기 제안을 받아들이고, 대신 심장에 칼을 찔러 넣고 배령에서 떨어트려서 살아 남는지 내기 조건을 추가합니다.

  

 

 

이인좌는 팔다리가 부러진 백대길의 가슴 심장을 단도 칼로 찌르고, 백대길을 절벽에서 떨어트립니다.

 

절벽아래로 떨어진 백대길은 물살에 휩쓸려가고..... 물에 떠있는 집신을 움켜들고는 백대길의 생사를 걱정하는 담서....

 

 

시간이 흐르고.... 갯벌에 몸이 묻혀 얼굴만 나와있는 백대길.... 지나가던 검객과 마주합니다.

 

  

천하무쌍 조선의 제일검 검객 김체건(안길강, 드라마 대박 1회에서 훗날 이인좌와 바둑을 두는 백대길을 호위하던 호위무사)은 백대길이 범(호랑이)의 눈빛 이라면서 너는 누구냐고 묻습니다.

백대길은 대답대신.... 나와 내기를 하자, 내가 죽는지 사는지 라고 말하네요.

 

이인좌는 신 내림으로 점쾌와 신통력이 있는 황구어멈(전수진)에게 개똥이 백대길이 아직 살아 있는지 묻습니다. 황구어멈은 점을 치고.... 왕의 운명을 타고난 개똥이(백대길, 장근석)는 아직도 살아 있고 산을 베고 바다를 가르는 제왕의 검(제왕의 칼, 김체건 / 안길강)과 만났다는 점괘를 숙빈 최씨에게 알려 줍니다.

 

백대길(장근석)에게 복수심과 분노심을 심어주어 숙종임금을 몰아내고 연잉군과 싸우게 하려고 모든 일을 꾸미고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이인좌.

 

후궁의 소생으로 왕좌를 차지하려는 숙빈최씨의 아들 연잉군.

 

수많은 죽을 고비를 왕이 될 운명과 강운으로 이겨내고 조선제일검과 만나서 모진 풍파 단련을 시작하는 백대길...

 

과연 세사람의 운명은.....

 

백대길과 담서가 썸타고... 연잉군과 담서도 썸을타니.... 백대길, 연잉군, 담서의 삼각관계도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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