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괴물 물고기

일상다반사 2013. 7.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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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괴물 물고기가 잡혔다고 합니다.

 

 

오늘 7월15일 한 네티즌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사진인데요.

 

곤충 같은 더듬이와 부채살 같은 꼬리가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돌연변이 같이 생긴 이 물고기를 보고 처음에 떠오른것은...

 

봉준호 감독이 2006년에 만든 괴물 이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영화 괴물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물고기와 약간 조금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 괴물에 나오는 돌연변이 물고기는 팔과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으로 좀더 많이 돌연변이 된 모습인데요.

 

여수 괴물 물고기는 영화 괴물에 비해서 많이 돌연변이 된것 같지는 않지만... 일반 물고기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유해물질 무단 방류로 환경 오염이 진행되어서 점점 기이한 형태의 돌연변이 물고기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돌연변이 물고기는 자연이 보내는 경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환경 보존은 물론이고.. 환경에 대 재앙을 불러 올수 있는 원자력 발전이나 맹독성 화학물질의 사용이 자재되면 좋겠습니다.

 

방사능은 물론 불산 처럼 다른 유해 물질도 유출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 할듯 해요.

 

과연.. 여수 괴물 물고기는 환경오염 때문에 발생한 돌연변이 일까요?

 

아니면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다가 새로 발견된 새로운 종류의 물고기 일까요?

 

실산갈치의 일종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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