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러 자전거 패달 크랭크 소음, 빠짐

구입 10일 된 된 랭글러 리퍼 새자전거 조금 황당한 사고가 발생 햇습니다.

지난 주말 24일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러 나가려고 페달을 밟는데.. 갑자기 페달 크랭크가 빠지는 황당한 일이 생겻습니다.

구입하고 몇일만에 페달 크랭크가 빠져버리다니..;;

구입하고 처음 탈때 부터 페달쪽에서 미세한 소음이 나다가 소음이 점점 커져서 페달 문제 인줄 알고. 페달교환 AS신청했는데 문제는 페달뿐 아니라 크랭크쪽에 있었습니다.

페달 쪽에서 작은 끼익~ 끼익~ 소리가나다가 툭, 툭, 거리는 소음으로 변하고 다시 끼익~끼익~ 소리가 커지더니. 페달 크랭크 축이 흔들리면서 빠졌네요.

다시 끼우고 너트를 조이려고 하니.. 너트가 속에 들어있어서 조일수가 없네요.

그래서 단골 카센터에 가서 소켓렌치 라는 것으로 조엿습니다.

 

문제는 카센터 사장님이 힘주어서 조여 주었는데도.. 2시간 정도 타니까 다시 풀려서 페달 크랭크가 빠져 버린것입니다.

리퍼 새자전거라고 판매한 판매자의 말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고속 주행중에 페달 크랭트 빠졌으면 저도 큰사고를 당했을테고. 주변을 달리던 다른 자전거도 사고를 당했을것 같습니다.

일단 굿트레이드에서 페달크랭크를 새로 보내 준다고 했는데요.

굿트레이드 본사 AS는 문재부품을 바로 제공해 주는 대처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고같은느낌을 넘어서 사고났던느낌의 잦너거를 단순 변심 미주행 새제품 이라고 판매 한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저렴한 가격생각해서 그냥 타려고 했는데.. 페달 크랭크와 바퀴 림등의 문제는 큰사고와 연결될수 있는 부분이라서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여러문제와 자전거 수리 공구 구입비를 생각하면 리퍼자전거 가격은 저렴한편이 아닐수 있을듯 합니다.

 

페달 크랭크 교환후에 또 빠지면 환불을 요구해야 겠습니다.

1차교환 후에 문제가 있을때 2차교환은 안되고 환불이나 자전거샵에서 구입자 자비로 유상수리후 사용하던지 하라고 할때 환불을 할걸 그랬네요.

이렇게 문제가 커질줄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