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저가폰 화웨이 Y6 개봉기와 간단 사용기 리뷰

동생이 사용하던 폼이 고장이 났습니다. 아직 약정기간이 많이 남아서 위약금 액수가 많기 때문에 저가폰을 알아 보았네요.

저가 폰중에서 중국 화웨이 Y6 공기계가 오프라인에서 10만원 아래 가격대에 형성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약정기간동안 동생이 사용할 화웨이 Y6 을 구입했습니다.

화웨이 Y6 개봉기와 외형, 화질, 카메라 성능등을 리뷰한 간단 사용기 입니다.

심플하고 작은 케이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요즘 많이 사용되는 평범한 사각 케이스 인데요.

붉은 색과 금색을 좋아하는 중국 특성이 반영이 된듯이 전체적으로 빨간색 캐이스에 금색으로 제품명이 들어가 있는 패키지 포장입니다.

기본 구성품은 화웨이 Y6 스마트폰 본체와 메뉴얼, 보증서(국내에 정식 수입된 제품이라 무상보증이 됩니다)

기본 액정보호 필름. 배터리(저가폰이라서 그런지 배터리는 1개 만 동봉 제공 됩니다), 충전기와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어폰은 없습니다.

아무리 저가폰이라도 이어폰은 기본구성이던데... 이어폰이 없는 기본 구성이네요.

그리고 판매처에서 제공하는건지 기본 케이스인지 모르겠지만 케이스가 동봉 되어있습니다.

구매시 액정보호 추가 옵션 100원, 케이스 투가 옵션 100원으로 되어있어서 두가지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케이스는 따로 들어있는데 액정보호 필름은 밀봉된 스마트폰 박스 안에 동봉 되어있습니다.

폴더형 뚜껑있는 케이스면 좋았겠지만... 옵션 100원에 제공하는 기본 케이스이니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될듯 합니다.

깔끔한 투명 젤리 케이스네요.

제공되는 충전기는 삼성 충전기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화웨이 충전기 입니다.

5V 1A 저용량 충전기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 제품이라 200V용 콘센트에 맞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메뉴얼도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매우 깔끔합니다.

세련된 느낌의 깔끔한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뒷면도 매우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 하단에 유플러스 LTE로고가 눈에 거슬리네요.

화웨이 Y6 ㅅ마트폰 하단에는 화웨이 로고와 충전과 PS연결용 마이크로USB단자. 스피커 구멍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 상단에는 각종 센서와 통화용 스피커, 그리고 이어폰젝 구멍이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바튼이 깔끔하게 자리해 있고

스마트폰 측면 테두리는 은은한 금빛 크롬몰딩으로 둘러쳐져 있는데요.

이게 싼티나는 느낌이 아니라 나름 깔끔하고 괘찮은 느낌입니다.

후면 상단에는 카메라가 위치해 있고. 야간 촬영용 LED플래쉬 라이트와 동영상 촬영용 마이크 구멍?이 위치해 있습니다.

두시판을 열면 배터리 삽입구와 USIM(유심) 삽입구.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삽입구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흔히 보던 베터리 모양이 아니라 상하로 매우 길죽한 바형태의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3.8V 리튬이온 배터리로 용량은 2200mAh로 되어있네요.

전원을 켜면 일단 익숙하지 않은 화웨이 로고가 나오고. 이어서 엘지 유플러스 LTE ME 로고가 나옵니다.

원래 엘지유플러스 전용폰으로 수입된 제품이라 유플러스 로고가 나오네요.

첫화면은 참 심플한 모습으로 마음에 듭니다.

동생이 SKT에 가입되어 있는 관계로 SKT유심을 넣었는데 잘 인식을 하네요.

판매자 설명에 의하면 LGu+와 KT 유심은 완벽히 인식하고 잘 작동을 하는데

SKT유신은 에러메세지가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러메세지만 나올뿐이고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9월중에 화웨이에서 SKT 에러메세지 부분을 해결해서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단 전화 걸기와 받기 송수신에는 문제가 없었고 문제메세지 수신에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SKT 사용자는 MMS와 일반문제 보내기가 동시에 안되고 MMS보낼때와 일반 단문문자 보낼때 마다 LTE모드와 3G모드를 번갈아 가면서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 사용기도 있는 것으로 보아서, SKT 통신사에 가입되어있는 사람은 일단 9월 중으로 진행 되는 화웨이 업그레이드를 기다려 보는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화웨이 Y6의 특징중 하나는 일반 010 스마트폰 번호와 집에서 사용하는 엘지 유플러스 070 번호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휴대폰과 070전화 기능 두개 모두 가능하니 엘지 유플러스 인터넷 전화 사용자는 편리하겠네요.

엘지 유플러스 전용 폰으로 발매 된 것이라.. 유플러스 기본 어플이 깔려 있습니다.

시스템 어플이라서 삭제가 안되네요..;;;

화웨이 Y6 스펙을 보면

화면 해성도는 720X1280 HD급 해상도, CPU는1.1GHz 쿼드코어. 램은 1기가, 저장 용량은 8기가인데 실제 사용가능 여유공간은 4기가 보다 부족합니다.

운영체제 버전은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중국산 폰이라서 매우 화려하고 이것저것 눈이 어지러운 UI가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매우 산뜻하고 심플한 UI라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된 폰이라서 메뉴등의 한글화는 어색하지 않게 잘 되어 있습니다.

기본 UI가 익숙한 엘지UI나 삼성UI와 살짝 다르기 때문에 조금 적응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편의성있게 괜찮은 기본UI로 구성 되어 있는것 같아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중에 전원버튼 살짝 눌러주면 충전 상태를 알려줍니다.

화면 액정 크기는 5인치로 불편함이 없는 사이즈 입니다.

엘지 G2 5.2인치 액정과 비교해 보면 살짝 작기는 합니다.

엘지 G2 액정상이 검정색 블랙 베젤? 공간이 뜨는데요.

화웨이Y6은 G2보다 조금더 많은 검정 공간이 남아 있네요.

액정은 G2가 크고 폰 전체 크기는 Y6이 더 큰 모습입니다.

하지만 y6단독으로 놓고 보면 어색한 느낌은 없고 괜찮습니다.

화웨이 Y6 화질이나 해상도, 색감은 좋은 편입니다.

시약각은 화면을 측면에서 바라보면 기존 삼성이나 엘지폰 보다는 살짝 색상이 변하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isp패널이라 광시야각인데 시야각은 삼성이나 엘지 폰에 비해서 살짝 부족한듯 합니다.

하지만 실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주 예민한사람도 실사용에서는 시야각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폰을 완전히 눕히고 완전 측명에서 보면 시야각 때문에 색상이 살짝 달라져 보이는 부분은 무시해도 괘찮을것 같습니다.

액정 화면을 DSLR로 촬영해서 1대1 확대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픽셀이 보일정도로 가까이서 화면을 볼일은 없겠지만 참고용으로 확대해 보았습니다.

HD해상도 라서 풀HD 해상도나 4K해상도에 비해서 도트 입자가 크지만, 뭉개집 없이 선명하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할때는 선명하게 화질이 매우 좋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참고적으로 위 이미지는 로코모 s550이라는 저가형 5.5인치 폰의 액정화면 확대 이미지 입니다.

도트크기는 화웨이 y6과 비슷하지만 로코모 폰은 이미지가 뭉개져 보입니다.

화웨이 Y6은 저가폰 중에서 액정 화질이 탑클래스로 좋은것 같아요.

참고 비교용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2 아몰레드 액정화면 확대 입니다.

참고용으로 UHD 4K 엘지 G2액정 화면 확대 이미지 입니다.

저가폰 치고는 화웨이 Y6의 화질이 매우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본 전들 이어폰이 제공 되지 않아서 다른 이어폰으로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건혹 저가폰 중에서 화이트 노이즈 문제를 일을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화웨이 Y6은 화이트 노이즈 없이 매우 깨끗한 음질을 보여 줍니다.

인터넷을 사용해 보니 기본램이 1기가 한계때문인지 초기 로딩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아스팔트8 에어본 레이싱 게임을 설치하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기본램이 1기가로 적어서 그런지 로딩시간이 램1기가 이상되는 폰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기본 성능의 한계로 풀옵션에서는 버벅이는 모습을 조금 보입니다.

옵션을 타협해서 기본옵션 정도로 맞추면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래이나 클래시 로얄 같은 게임 하는데는 아무러 문제가 없고, 아스팔트8 에오본 같은 고사양 3D게임은 옵션 타협을 조금 보면 플레이 가능할것 같아요.

화웨어 Y6은 풀옵션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살짝 부족한 스마트폰이고. 일반적인 통화와 카톡, 인터넷, 네비, 간단한 게임 정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폰이 될것 같습니다.

다음은 카메라 성능 테스트 입니다.

먼저 후면 80ㅁ0만 화소 카메라 입니다.

오토 포커싱이 되는 카메라인데요.

밤 늦은 시간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촬영 했습니다.

촬영후 이미지 사이즈만 조절했습니다.

화웨이 Y6 액정 화질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고

카메라 성능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습니다.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1대2 크롭한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지는 않고 어두운 환경이라 노이즈가 있지만 그래도 디테일이 잘 살아있고 포코스 초점이 잘 맞은 모습입니다.

그동안 엘지 옵티머스 시리즈의 엉망인 카메라 성능만 경험하다가 화웨이Y6의 카메라의 괜찮은 성능이 놀랐네요.

10만원 이하 저가형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치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엘지에서 나오는 왜만한 중가형 중급급 스마트폰 화질보다 좋은듯 합니다.

엘지폰 카메라가 워낙 안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입니다.

이상하게 초점이 뒤에 있는 책꽂이 맞았네요..;;

1대1 100% 원본 크롭 이미지입니다.

실제 사용에서는 100% 1대1 크롭해서 사용할일이 없는데 화질 참고용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초점이 살짝 잘 맞지 않는것 같은데.. 제가 조작 실수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화상 통화용이니까 이정도 화질이면 충분 할듯 합니다.

화웨이 Y6 개인적인 평가 평점 (10점 만점 기준)

액정 화질 : 8점 (저가형 포중에서는 매우 좋은편입니다)

하드웨어 성능 : 5점 (고가형 폰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저가형 폰중에서는 쓸만한 편입니다)

UI 편의성 : 6점 (익숫해지면 편리 하겠지만. 기존 삼성, 엘지 기본UI에 익숙한 사람은 적응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외형 디자인 : 8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해서 좋은듯 합니다)

카메라 성능 : 8점 (고가 유명 제품에 비해서는 카메라 성능이 많이 부족하지만, 저가폰 중에서는 매우 좋은 성능 같아요)

총평 : 10만원 이하 가격에 이정도 폰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 생각 됩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 그마트폰 인데요. 가성비 갑중의 갑으로 새컨폰이나 약정이 남은 상태에서 폰을 분실했거나 파손 된 경우 임시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평소 게임등은 잘 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가성비 높은 폰을 원하는 사람이 메인폰으로 사용하겡도 괜찮은듯 합니다.

(단 SKT 가입자는 9월에 진행되는 화웨이 Y6 업데이트를 한번 기다려 보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