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박병호가 지난해 메이져리그 우승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첫번째 마수걸이 1호 홈런을 신고 했습니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은 135미터짜리 대형홈런포였는데요. 미네소타 트윈스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박병호는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상대로 2:2 치열한 접전 8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투수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 3볼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130미터 이상 넘기는 초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로써 박병호는 3경기 9타수만에 첫 데뷔 1호 홈런을 터트렸네요. 박병호의 1호 첫홈런은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데뷰 첫번째 홈런이 역전 홈런 결승타가 되기를 기원했으나... 캔자스시티 로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