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4호 홈런, 추신수 17호 홈런 폭발

정보 2015. 9.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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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져리그에서 뛰고있는 강정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 선수가 오늘 9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내야 3루 수비수로 출전해서 8회 깊숙한 비거리가 무려 145m 장거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거의 처음으로 그 어렵다는 메이져리그 내야 수비수로 뛰고 있는 강정호 선수 대단 합니다.

 

같은날 9일 텍사스 레인져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서 3회에 우측담장을 넘기는 3점 쓰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강정호가 신인왕을 노리면서 활약할때 잠시 주춤하는것 같던 추신수도 어느새 많이 회복해서 계속 홈런을 추가 하고 있네요. ^^

 

마치 킹콩을 연상시키는 두팔을 휘두르는 세레모니로 유명한 강정호 선수는 애칭도 킹캉(KING KANG) 입니다. ㅎㅎ

강정호 선수의 현재 기록은 2할8푼8리, 51타점, 14홈런을 기록중입니다. 

 

 

기관차 처럼 질주하는 추신수의 애칭은 츄츄(CHU CHU) 트레인 이지요.

추신수 선수의 현재 기록은 2할5푼7리, 64타점, 17홈런을 기록중 입니다.

 

오늘은 정말 강추(KANG CHU)의 날입니다. ㅎㅎ ^^

 

강력한 신인왕 후보오 격차가 벌어지면서 강정호가 신인왕에 오르기는 점점어려워 지는 상황이지만 강정호 선수계속 힘을 내주고, 이제 슬럼프에서 완전히 회복한 추신수 선수도 많은 활약해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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