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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5

쁘띠프랑스 주말 나들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 왔는데요. 요즘 미세먼지와 흐린날의 연속이라서.... 약간 외출이 꺼려지기도합니다. 하지만 요즘 주말마다 계속 집에만 있어서 아이들도 답답해 하는 것 같더군요. 주말을 맞이해서 어디 나들이 다녀올만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프랑스에 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갑자기 훌쩍떠나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물론 유럽에 있는 프랑스에 다녀온것은 아니고... 남양주와 춘천 사이에 있는 가평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에 갔다온 것이예요... ^^; 주말이라 가는 길이 조금 막히기는 했지만 그렇게 힘든길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았지만 쁘띠 프랑스 입구에서 주차장 까지 들어가는 길이 혼잡하고, 가파른 진입로를 지나서 주차장에도 차가 많아서..

여행기 2015.10.22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관람 후기

지난 주에 휴가겸 아이들과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 하남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금요일 평일이라서 그런지 길이 막히지 않아서 수월하게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몇몇 개인 사립 자연사박물관과 공룡박물관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본적이 있는데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개인박물관과는 규모가 차원이 다르게 크더군요. ^^; 일단 자연사박물관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서 차량은 근처 학교에 주차 합니다. 주차요금은 2천원인데요. 박물관 주차장이 공사중이라거나 방학시즌 성수기때만 한시적으로 방학때만 인근학교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차를 주차하고 좁은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박물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관람요금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서대문 구민은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여행기 2015.08.10

남양주 피아노폭포 무료 물놀이장.

휴일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나들이 갈만한곳을 찾다가... 피아노폭포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기로 합니다. 피아노 폭포는 남양주 정수장에 만들어진 인공폭포인 피아노 폭포와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 건물이 있는 곳인데요. 2층짜리 피아노화장실 계단을 올라가면, 센서에 의해서 피아노 건반 누르는 소리가 납니다. 그동안은 피아노화장실 때문에 유명했는데요. 이제 물놀이장이 개장 하면서 물놀이장으로 더욱 유명해 지는것 같습니다. 9시30분쯤에 도착했는데요. 아직 너무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물놀이장은 가동을 시작하지 않았고.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물놀이 안전요원 2명이 시설 가동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피아노폭포 주변을 구경했는데요. 2년만에 오는 곳인데 2년사이 물놀이장이 생긴것이 가장 ..

여행기 2014.06.07

경기도 남양주 피아노 폭포 나들이

요즘 나들이를 자주 가게 되네요. 아이들 데리고 서울 근교 남양주에 있는 피아노 폭포에 갔다왔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합니다. 주말 근교 나들이 장소로 좋을것 같아요. 피아노 폭포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인공폭포가 있고.... 폭포옆에 피아노 모양의 건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까페 처럼 생긴 아주 특이하고 예쁜 건물이랍니다. 그런데 이건물의 정체는 화장실 이라는 사실..^^; 이층에 올라가면 화장실 공간도 있고. 작은 전망대 겸 소형 휴게실 공간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피아노 건반 모양이고요. 센서가 있어서 계단을 밟을때 피아노 건반 누르는 소리도 납니다. 2층 휴게실도 피아노 테마 입니다. 아주 정갈하고 깔끔한 화장실. 2층 화장실에서도 폭포가 아주 잘 보입니다. 생활 하수..

여행기 2013.06.18

두물머리 겨울 나들이

2013년 2월... 두물머리 겨울 나들이... 집에서 20분 거리인 두물머리에 일년에 한두번씩 바람을 쏘이러 갑니다. 주말 흐린 오후 찬바람이 부는 두물머리에 갔습니다. 아직 까지 겨울 정취가 물씬 남아 있습니다. 겨울이 끝나가지만 강안쪽은 아직도 꽝꽝 얼어 있네요. 두물머리 산책로는 눈이 녹기 시작해서 군데군데 외나무다리 건너기를 해야 하더군요. ^^; 일년만에 와본 두물머리에는 세미원과 연결되는 유료 배다리가 만들어져 있네요. 저녁시간이라 새미원에 입장 하지는 않았습니다. 세미원을 지나서 두물머리 쪽으로 좀더 이동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산책로 초입부터 분위기가 이상하더니... 두물머리를 재개발 하려는지 작은 정원과 작은 연못을 모두 흙으로 매꾸어서 황량하게 만들어 두었더군요. 자주 사진 찍..

여행기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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