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4호 홈런 현지 미국 반응, 미친 박뱅 홈런 8개나 마찬가지

박병호선수의 메이저리그 시즌 4호 홈런이 터졋는데요.

 

이번에도 또 2층 관중석으로 떨어집니다. 쳤다 하면 무조건 2층으로 날아가는 박병호 홈런에 미국 팬들 반응이 뜨겁네요.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조차 박병호는 야구 지능이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반응입니다.

 

박병호 시즌4호 홈런 미국 메이저 현지 반응

 

 

3경기에서 최근 3경기에서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는 박병호 선수

 

박병호 시즌 4호 홈런

 

쳣다 하면 130미터 이상 날아서 2층 관중석까지 날아가는 초대형 홈런인데요. 시즌 3호에 이른 시즌 4호 홈런도 어김없이 2층 관중석에 떨어 집니다.

 

연일 계속 되는 박병호 선수의 홈런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입니다.

 

'오늘은 어떠한 것보다 박병호의 배트플립이 보고 싶어'

'그는 미국에서 배트 플립을 하지 않아. 쓰레기 같고 재미도 없게 규정에도 없는 오락 이벤트 같은것에는 관심이 없는 우리 문화를 존중하기 때문이야'{홈런 때리고 배트를 던지는 배트 풀립을 암묵적으로 금지하는 메이저리그 문화를 비꼬는 듯합니다)

'젠장 정말 안좋아. 연장 끝내기 홈런 처럼 극적인 상황에서는 한방 때리고 배트플립 할것 같다는 기대를 했는데 말야'

'박병호가 방금 공을 부수어 버렸어'

'이런 젠장, 이런일이 생기다니, 우리는 차워히터를 얻었다!'

'4연속!'

'가자 박!'

'갓 뱅!'

'나는 박뱅을 사랑한다'

'좋다. 사내 박병호는 플레이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한번더 병호 태풍 추가!'

'일년에 300만은 완전 이익이야'

'한국에서 온 박뱅이 또 한번 늙은이 턱에 한방 먹였어'

'방금 덕아웃에서 어떤이가 박뱅을 외쳤다'

'박병호의 파워는 순수해. 미겔 사노가 제대로 작동해서 박과 함께 때린다면 올시즌 엄청난 힘의 기록을 볼수 있을거야'

'젠장 박병호가 또 한개의 공을 악작냈어. 정말 끝내준다'

'병호 태풍!'

'박병호는 니시오카랑 전혀 다르다'(한신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내야수 니시오카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적했다가 실패 했습니다)

'박병호는 한국인이고, 니시오카는 파키스탄 사람이다'(왠 파키스탄? 니시오카의 실패를 비꼬는 듯 합니다)

'가자! 트윈스! 마법같은 이닝을 보여줘!'

'주차장에 온것을 환영한다. 홈런만 입장 가능해'(박병호 Park 이름 언어 유희 같습니다)

'정말 미친건 박병호가 만약 홈런이 잘나오는 구장에서 경기를 했으면 지금쯤 8개 홈런을 친것과 같다는 거야'(구장이 넓어서 아쉽게 팬스를 넘지 못한 공들을 비유하는 듯 합니다)

'구장 문제뿐 아니라 캔사스 시티 보다 날씨가 조금만 좋았으면 두개는 더 쳤을거야'

'박병호 MVP! 최근 3경기에서 3홈런'

'가자! 병호!

'우리는 배트 플립을 원해'

'정말로 박병호, 미겔 사노, 오스왈도 아르시아 배트플립은 간지폭발일거야'

'브루노와 몰리가 배트플립 하지 말라고 한건가? 박병호가 하고 싶다고 전해라'(미네소타 으윈스 감독이 폴 몰리터, 타격코치가 톰 브루난스키 입니다.)

'처음 인터뷰에서 그들이 배트플립 하지 말라고 했어. 아무것도 모르고 배트 던지면 재미 있겠지만 트윈스의 야구는 그런게 아니라고 강조했어'

'박뱅!'

'박병호는 진짜 놀라운 선수야. 너무 감탄 스럽다'

'불꽃! 발사!'

'로사리오가 따라한다!'(박병호의 시즌 4호 홈런후에 로사리오가 투런 홈런을 때렸습니다)

'박병호가 완전히 불을 뿜는다'

'박병호 성을 Out of the로 해야되'(박병호의 홈런 비거리가 너무 길어서 구장 밖으로 나간다는 언어유희 인듯 합니다)

'지난 해에 박병호가 한국에서 50개 넘는 홈런을 친 이유를 알수 있겠다. 박병호는 구장의 어떤 위치에도 보낼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졌어. 박병호 덕분에 투수들의 레벨이 높아 질거야. 아시아 시장은 휼륭한 선수가 있는 금광이고 메이저리그 팀들에게 계속해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양보하고 있다. 트윈스가 정말로 잘 데리고 온거야. 박병호가 친 홈런 타구들을 하이라이트 영상모음에서 볼수 있기를 바란다'

'어제 박병호가 날려보낸 우측 홈런은 정말로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내게 박병호는 정말 깊은 인상을 보여주었어. 나는 미국 더블A 수준인 한국리그에서 박병호를 보았는데 거기서 그는 정말로 위험한 타자였지, 박병호가 미국에서도 잘하리라 생각하지 못했어'

'타율이 .200 뿐인데 잘한다고 하수 있나?'

'이제 고작 44타석에 선거야'

'50타석에도 서지 않은 선수를 타율 .200이라고 단순하게 평가하는건 어처구니 없다. 너무 작은 표본 규모는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주지 않아'

 

미국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박병호의 연속 홈런에 놀라면서 기뻐 하는 모습입니다.

저렴하게 영입했고, 실망을 주었던 일본타자와는 다르게 좋은 모습이라 만족하면서 언제나 처럼 박병호의 이름으로 언어유희를 즐기네요.

 

박병호 시즌 4호 홈런 동영상

 

 

현재 박병호는 홈런 4개와 5타점, 타율 0.233으로 미네소타 팀내 홈런 1위와 타점 2위를 하면서 주축 거포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박병호 선수의 대형 홈런포 활약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