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4호 홈런, 연속 홈런으로 메이저 완벽 적응 팀내 혼런 순위 1위

박병호가 어제 박병호 발코니 데이 시즌 3호 홈런에 이어서 시즌 4호 대형 홈런을 연속으로 때렸습니다.

 

경기장 2층 관중석 까지 날리는 대형 홈런 이었는데요. 이틀 연속으로 이어지는 시즌 4홈런을 물론 안타까지 기록해서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미국 현지 메이저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병호 시즌 4호 홈런

 

2대5로 뒤지던 미네소타 트윈스는 8회 말 박병호의 시즌 4호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고 이어서 에디 로사리오의 투런 2점 홈런으로 동점을 이루었지만.. 마지막에 뼈아픈 실점으로 5대6으로 패해서 5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오늘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한 안타 멀티히트로 현재 올시즌 타율 기록을 0.233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시즌 4호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완벽 적응했다는 평가를 얻은 박병호 선수는 올시즌 홈런 4개, 4타점으로 현제 미네소타 트윈스 팀내 홈런 순위 1위. 타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서운 박병호 선수의 홈런 레이스가 계속 이어져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팀이 5연승에는 성공 하지 못했지만 시원한 박병호의 시즌 4호 이틀 연속 홈런과 에디 로사리오의 투런 동점 홈런으로 미네소타 팬들은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