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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제리 올림픽 대표팀 축구 평가전 결과

가라미 2016. 3. 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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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를 초청해서 두번의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한국은 이번 2차전에서도 3:0으로 승리해서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경기 희망을 밝게 했습니다.

 

년초에 있었던 U-23 챔피언십 경기에서 우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 신태용 호는 일본에게 2:0으로 압도적으로 리드하다가 순싯간에 2:3으로 역전패 당하는 뼈아픈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번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 신태용호가 많이 회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대 알제리 올림픽 대표팀 친선 평가전. 2차전 결과>

 

올림픽 대표팀이라 피파 랭킹은 상과없지만 그래도 피파 랭킹 37위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리와 맞붙은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젊은 투지로 가볍게 승리를 쟁취 했습니다.

 

한국은 21분(전반) 이창민의 득점, 58분(후반) 문창진의 득점, 74분(후반) 박인혁이 얻은 패널티킥을 문창진이 넣어 멀티골을 성공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풀어야 할 숙제는 지난 일본전도 그렇고 이번 알제리전도 그렇고 리드하는 경기를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것에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리드 하는 중에 역전의 빌미를 쉽게 제공할 위험의 소지를 조기에 해소하는 안정된 경기운영을 꼭 숙지해야 할것 같습니다.

 

후반 박용우의 경고 카드 누적 퇴장은 본선무대에서 반복되면 안될 치명적인 모습인것 같네요.

 

알제리도 리우 올림픽 축구 본선에 진출한 팀이기에 리우 올림픽 본선 대비 좋은 경험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이번 올림픽 팀에는 독일에서 뛰고있는 선수들도 제 역할을 했지만 포항스틸러스에서 뛰는 문창진이나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김현등 국내 프로리그 소속 선수들의 확약이 빛을 발했습니다.

 

본선에서는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와 손흥민등 와일드 카드 선수가 합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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