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어쩔수 없는 기계이군요.

빅이벤트 핫이슈/축구 2016. 3. 13. 14:16
반응형

 이미 알파고의 3:0 승리가 끝난 후에 오늘 제 4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발생 했네요.

 

이세돌이 알파고를 테스트 하느라고.. 어제와 똑같이 돌을 놓자. 알파고가 어제와 똑같은 수를 놓습니다.

이세돌은 3초만에 어제와 같은 돌을 놓자 알파고는 1분생각하고 어제와 똑같이 둡니다.

알파고는 새로운 바둑을 두지 않고 녹음기나 복사기처럼 어제와 똑같이 두네요.

이런식이라면 이세돌은 시간게이브 엄청되고 알파고는 시간 낭비하겠네요.

 

아무튼... 알파고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다양한 수를 창조하는게 아니라 기계적으로 통계에 따른 최적의 수 1가지만 두는 것 같습니다.


이세돌이 지난 2국을 똑같이 두는 테스트 끝내고 이제 이세돌이 다른 수를 놓습니다.

해설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세돌이 지난번과 똑같이 두면 알파고는 다른 수 놓지 않고 녹음기 처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돌을 놓으니까 알파고가 다음수를 어디를 둘지 이세돌이 미리 알수 있고 시간세이브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기라면 어제와 똑같이 두다가 승부를 하겠다고 하네요. 시간세이브 가능으로 초읽기로 몰리지도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이세돌이 자존심상 흉내바둑이나 복복사 바둑 두지 않고 자기만의 수로 연구한 수를 창의적으로 다르게 두는군요


제 생각에도 이세돌이 지난번과 똑같이 두면 알파고도 기계적으로 지난번과 똑같이 두니까 타임머신 탄 느낌으로 승부수 띄울수 있을것 같은데.. 이세돌이 꼼수는 거부 하는군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