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그레이즈 양산형과 고기동 지휘관기, 햐쿠리 1/144 HG 등급

2015 건프라 엑스포 코리아에 전시 된 철혈의 오펀스 그레이즈와 그레이 고기동 지휘관기 입니다.

 

철혈의 오르펜즈( MOBILE SUIT GUNDAM IRON-BLOODED ORPHANS )에 주인공 기체인 발바토스와 함께 등장하는 기체인데요.

 

아직 이름이 확정 되지 않았는지 그레이, 그레이즈, 그레이즈 카이 등 여러이름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레이즈는 철혈의 오펀즈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무력조직 걀라르호른이 고조한 모빌슈트라고 합니다.

 

건담의 전통적인 상대 모빌슈츠라면 자쿠가 떠오는데요.

 

자쿠와는 좀 다른 느낌의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그레이즈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번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건프라 엑스포에서 직접 촬영한 1/144 스케일 HG등급 그레이즈 사진인데요.

 

발바토스는 가칭이라는 꼬리표를 때고 이름이 확정 된듯 한데요. 그레이즈는 가칭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아직 그레이즈의 이름은 아직 혹정 된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단순화 된 형태의 양산형 그레이즈 카이 입니다.

 

어깨부분에는 건담의 느낌이 있지만. 몸통이나 다르부분에서는 건담의 느낌을 느끼기 어려운 새로운 느낌의 건담 디자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우주세기 때 건담 마크2나 짐 처럼 각진 느낌이 참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둥근 디자인보다는 각지고 단단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

 

 

건프라 엑스포에는 고기동형 지휘관용 그레이즈 기체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단색위주의 담백한 그레이즈에 비해서 고기동형 지휘관기체는 푸른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고기동형 답게 버니어가 많이 추가 되어 있네요.

 

 

양산형 그레이즈와 그레이즈 고기동형 지휘관기 이외에 철혈의 오르펜즈에 등장하는 햐쿠리도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3기체 모도 1/144 HG등급인데요. 정말 반다이가 HG등급도 신경을 많이 써서 디테일이 좋아 졌습니다. ^^

 

주인공 기체인 발바토스와 그레이즈시리즈 모두 가격대는 1,000엔 정도 1만원 선으로 건프라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