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way 가스 바베큐 그릴 구이바다 첫 개시 냉동 닭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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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바다2 지름기념으로 집에서 첫 개시를 했습니다.

꼬치재료가 없어서.. 냉동 닭고기를 꼬치에 꼽아서 꼬치구이를 합니다.

꼬치재료의 두께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양의 꼬치를 한번에 할수 없네요.

잘 배치해도 작은재료는 맥시멈 5~6꼬치, 큰재료는 4개 이상 하기 힘들듯 하네요.

꼬치 꼬챙이는 몇년전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입한 것인데 이제 활용하게 되네요. 

 

 

직화구이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열판이 새빨갛게 달아 올랐지만... 생각보다 직화구이 열 효율과 화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읶고나서 아이들에게 한꼬치씩 뜨겁지 않게 감싸서 주니까 맛있게 잘먹네요.

아이들이 꼬치구이 본연의 맛보다는 꼬치라는 형태와 굽는 재미 때문에 재미있어하면서 더 맛있게 느끼는것 같아요.

 

 

꼬치 한번 하니... 열판에 색변화가 생기네요.

새것처럼 반짝이던 모습이 일순간에 사라집니다 ^^;

 

 

구이바다는 직화구이보다는 전골팬으로 삼겹살을 굽거나 전골과 찌게를 끓이는데 더 좋은 성능을 발휘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