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품 판매점에 수입과자를 사러 갔다가... Bar-S classic framks sausage 454g를 구입해 왔습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혼합 소시지 라고 되어 있네요.
돼지고기 42.19% + 닭고기 37.96% 라고 되어있습니다.
바스 클래식 프랑크 소시지는 혼합 소시지이고 돼지고기 함유량이 42.19% 장도라서 그런지 가격은 37,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돼지고기가 5.32% 들어있는 바스 치킨 후랑크 쏘세지는 3,000원 정도로 더 저렴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 수입품 판매점에서만 판매 되는줄 알았는데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되고 있네요.
온라인 몰에서는 바스 클래식 쏘시지 454그람 2개 묶음에 6,770원, 바스 치킨 후랑크 소세지 2개 묶음에는 6,200원에 팔더군요.
온라인 몰이 더 저렴했지만.. 온라인몰은 배송료 3,000원 이라서... 결국 동네 수입품점에서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 ^^;
계란과 크기 비교입니다.
일반적인 후랑크 소시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454그람 한팩에 프랑크 소시지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일단 맛을 보기 위해서 그냥 후라이펜에 구워서 시식을 해 봅니다.
일단... 맛은... 한국의 저렴한 소시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돼지고기 함량이 적기 때문에 고기 씹히는 식감은 없고, 육즙이 터져 나오거나 하는 고급소시지와는 다릅니다.
저가형 소시지 답게 살짝 퍽퍽하면서 저렴한 부대찌개 소시지 맛이 나요 ^^;
바스 소시지가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역시 돼지고기함량 50% 이하의 저가형 소시지 한계를 벚어나지 못하는군요. 마치 부대찌개용 쏘세지 햄 같은데요..
그래도 일반적인 저가형 소시지 보다는 조금 나아보이는데요.
치명적으로... 무척 짭니다...^^;
소시지 맛만 보려고 빵에도 끼우지 않고 밥에 곁들이지도 않고 아무러 양념이나 야채 추가도 없이 구워 먹었는데요.
마치 스팸 처럼 무척 짭니다...;;
미국인들은 짠걸 좋아 하는걸까요? 아니면 소금에 절인 염도 높은 저장 식품을 짜게 먹는 전통이 있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바스 클래식 프랑크 소시지 구입하실분들은 무척 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짠줄 모르고 그냥 먹었다가... 한시간쨰 입안에 짠맛이 계속 감도네요.
스팸만큼.. 어쩌면 스팸보다 더 짠맛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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