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다른 나라처럼 메일 주소 만으로 인증 하면 좋을텐데요.

 

 

은행과 통신사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는데요.

다른나라는 개인정보 보호법등의 영향인지 가입할때 요구하는게 메일주소 하나 이고. 쇼핑몰은 배송 주소 정도인데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뭐하나 가입 하려면 주민번호 부터 전화번홍에 주소. 하다못해 결혼여부와 자녀 정보 까지 요구를 하고.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와 계열사 간 고객정보 공유까지 동의를 하라고 합니다.

기업이 수집한 고객 개인정보의 전화번호등 개인정보 가지고 하는 일은 보험 가입 권유나 통신사 가입 권유 전화 하는 텔레 마케팅 활용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자기들 텔레 마켙이 광고 하겠다고 고객의 신상정보를 사소한것 까지 요구하는 기업의 태도는 문제가 많은것 같고. 그런 기업을 제제하지 않고 방관 하는 정부의 태도도 정말 너무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정부가 의지만 있다면 해외 처럼 그냥 이메일 하나로만 인증하고 가입가능하게 하고. 기업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못해 법을 만들어도 될것같은데 말입니다.

기업이나 정부나 매번 터지는 개인정보 유출을 너무 대스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걸까요?

기업은 고객 개인정보 보안에 무능하고. 정부는 국민 개인정보 수집 금지법 같은거 만들 생각도 없이 태만하게 정권차지 정쟁만 하는 한심한 집단으로 보입니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오늘 또 KT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없는 상황의 반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