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영화 후기 대박. 쿠기영상

엣세이/영화 후기 2017. 5. 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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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영화시리즈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일에 바로 영화관에가서 조조로 보고 왔네요.


블록버스터 대작 영화인데 평일조조 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관람객이 적은 덕분에 오히려 편하게 집중해서 영화를 봤네요.


일단 영화 너무 재미있습니다.


스포일러 스토리 내용 유출 없는 간단한 영화 관람 후기 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한마디로... 명불허전 입니다.


대작 시리즈 영화 중에서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대부분의 시리즈가 전부 높은 만족감을 줍니다.


이번 캐리비안의 해적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편도 예외없이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감독이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라는 처음들어보는 두명 인데요. 연출을 아주 맛깔 스럽게 했습니다.


잭 스패로우( 조니 뎁), 헥터 바르보사(제프리 러쉬), 스크럼, 마티 등 시리즈 전편을 통해 익숙한 주연과 조연을 비롯해서, 악역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카리나 스미스(카야 스코델라리오), 헨리 터너(브렌트 스웨이츠) 같은 새로운 캐릭터 까지 모두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새로운 캐릭터인 윌 터너 (올랜도 블룸)의 아들 역할의 헨리 터너 가 나오는데요. 그보다는 새로운 여주인공인 카리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더 빛을 발합니다.


여주인공 카리나 정말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그동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털어 가장 매력적이고 예쁜 여주인공 캐릭터 같아요.

전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3편 세상의 끝에서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보다 카리나가 더 빛이나게 예쁘더군요.


스토리 이야기는 4편과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3편 '세상의 끝에서'와 이어지는 내용 같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5편이 개봉되면서 시리즈 4편 낯선 조류가 번외편이 되는 느낌입니다.


스토리도 1편, 2편 3편, 5편으로 연결되는 느낌이예요


캐리비안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가가 낮았던 4편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5편이 대박 재미로 돌아왔습니다.


3편을 보지 않고 봐도 재미있지만 3편을 미리 보고 봐도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저처럼 시리즈 전편을 본 캐리비안의 해적 팬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이고, 캐리비안의 해적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1편 블랙펄의 저주가 2003년도에 개봉했으니 벌써 14년이나 된 시리즈 네요.


캡틴 잭 스패로우의 매력은 여전하고, 영화 전체에 흐르는 캐릭터들과 해적선, 전함들의 호쾌한 해양 액션도 여전합니다.


매력넘치는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의 시원시원한 장면, 명쾌한 연출의 스토리 전개가 딱 재미있게 즐기기 좋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3편 세상의 끝에서 영화 주연 양대 축인 윌 터너(올라도 블룸)이 저주를 받고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이 되면서 끝나는가 싶었는데. 월터너 빠진 4편에서 약간 실망을 주고, 월 터너의 아들이 합류한 5편에서 다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5편에서 기존캐릭터 +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운 모험에 대한 희망과 설레임을 가득 안겨줍니다.


벌써 시리즈 6편이 기대됩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하면서 의도치 않게 다시 리부트 되는 느낌의 캐리비안의 해적 5편 정말 재미있네요.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스토리 9점

캐릭터 9점

연기 9점

연출 8점

흥미 8점

재미 9점

시리즈 다음 작품 기대감 10점


장점 :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재미요소를 모두 집대성해서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를 줍니다.


단점 : 시리즈 느낌이 진하게 베어나오는 것은 장점인 동시에 새로운 감독 만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예술영화가 아니라 오락영화로써 이것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재미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네요.

너무도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스럽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딱히 단점은 없습니다.


영화 끝나고 캐리비안의 해적 6편 예고하는 쿠키 영상 있다고 합니다.

저는 첫상영 보고 끝나자 바로 나와서 못봤어요 ㅜ.ㅜ

영화 끝나고 바로 나오지 마시고 꼭 쿠키 영상까지 보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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