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면서 가장중요한 것이 무었을까요?

자연과 함꼐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있게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잘자고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자는것은 아니지만 바람과 비는 막아줄 텐트가 필요하고, 거창하게 좋은 음식을 먹는것은 아니지만 조리할 버너와 기구가 필요합니다.

예전 아버지와 함께 석유 버너를 펌프질하면서 불을 붙이고 밥을 해먹던 추억이 있는데요.

요즘은 세상이 편해져서 편리한 가스용품을 많이 선호 하기도 합니다.

물론 가스 용품은 추운 겨울에 화력을 발휘하기 힘들지만 여름과 간절기에는 가스 용품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지요.

그중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사랑맏고 있는 제품이 바로 코베라 3웨이 가스 BBQ.. 일명 구이바다 일것입니다.

구입하고 사용하지 좀 되었지만 구이바다 구형 개봉기를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2013년도 5월쯤에 코베아 3웨이 가스 바베큐그릴.. 일명 구이바다2 를 질렀습니다.

수납가방을 열면 이렇게 내용물이 차곡차곡 벨크로 찍찍이 띠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릴본체 + 냄비받침 + 전골, 구이 팬 + 석쇠, 꼬치 걸이로 되어 있습니다.

본체 입니다.

일반 버너 하고는 다른 U자형 버너입니다.

U자형이라 넓은 면적에 고르게 열을 공급할것 같아요. 대신 가스 소모량이 많다고 합니다.

일반 썬연로 가스통 사용이 가능합니다.

뚜껑이 약간 덜그럭 거리네요.

기름 받이 판이 있습니다. 고기를 구울때 물을 넣어 두면 그을음을 방지 할수 있고. 청소가 용이 할듯 하네요.

냄비 받침입니다.

이렇게 본체에 냄비 받침을 올리면. 일반 냄비나 후라이팬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구이팬겸 전골팬 입니다.

이렇게 본체에 올리면 삼겹살등 고기를 구울수 있는 팬도 되고.

국물이 있는 전골이나 샤브샤브, 라면, 찌게, 국 등을 끓일수 있는 전골팬도 됩니다.

국물이 있는 음식을 조리 할때는 전골팬의 기름 배출구를 막으면 됩니다.

기름을 빼야하는 삼겹살등 고기를 구울때는 마개를 열고 기름받이를 꺼내서 고기 구이팬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기름받이 빼지 않고 종이컵으로 기름을 받으면 청소하기 더 쉽겠네요.

금속으로 된 마개에는 고무패킹이 있어서 국물이 새지 않습니다.

마개에는 쇠사슬이 연결되어서 분실할 염려가 없겠네요.

소고기나 조개, 생선등을 궁울수 있는 석쇠겸. 꼬치구이를 할수 있는 꼬치 걸이 입니다.

가스 버너의 열을 효고적으로 증폭 분산 시키는 열판이 붙어 있습니다. 버너구멍에 기름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하도 합니다.

이렇게 본체에 올려서 석쇠구이를 하면 됩니다.

석쇠를 빼고 꼬치구이 거치대를 세워서 꼬치구이용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꼬치걸이의 각도를 조절하면 열판과의 거리조절이 가능해서 꼬치구이를 타지않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석쇠를 올린상태에서도 꼬치구이가 가능합니다.

꼬치걸이에 나무젓가락을 올려 봤어요 ^^;

석쇠를 꼬치걸이 위로 올리면 열판과 거리가 멀어져서,

다 읶은 고기를 타지 않게하면서 따뜻함을 유지하며 먹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슨 국제특허를 받은 가스연결구조 라고 하네요.

U자형이다보니.. 한번에 불구멍에 모두 불이 붙지 않습니다. 입으로 후후 불어서 불꽃을 옆으로 전파 시켜주어야 할것 같아요.

장점 : 이거 하나만 들고 나가면.. 불고기. 삼겹살. 생선구이. 라면. 국. 찌개. 샤브샤브. 전골, 조개구이, 꼬치구이, 떡볶이,,,등등 모든 요리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구조적으로 버너불꼿이 내장형이라서 야외 바람에 강할듯 합니다. 야외는 물론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단점 : 부분적으로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가스통 뚜껑이 덜그럭 거리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열리고. 기름받이도 걸쇠가 없어서 들어올리면 그냥 쑥 빠집니다.


암튼... 이거 하나면 캠핑이나 간단한 취사 나들이, 또는 집에서 뭐 해먹을때 편할듯 하네요. 숯불구이도 좋지만 간단한 가스구이도 좋을듯 합니다.

숯불 바베큐용 고애니웨어와 가스 바베큐용 구이바다2의 궁합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