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포드 챠콜과 히트비드 브리켓의 차이

개봉기 사용기 정보/그릴 2013. 6.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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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베큐 재미에 빠져 있는데요.

바베큐할때... 킹스포드 챠콜 또는 히트비드 브리켓을 많이들 사용하더군요.


검색해보니...

일반적으로 알려진 장단점으로는

킹스포드 챠콜 
장점 :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불이 상대적으로 쉽게 붙는다.
단점 :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화력이 상대적으로 약간 약하다.

히트비드 브리켓
장점 :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화력이 상대적으로 쎄다.
단점 :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불 붙이기가 어렵다.


이렇게 평가 되고 있더군요.

사용자들의 선택은 화력과 지속력을 중시 하는가. 불붙이기를 중시하는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킹스포드는 '챠콜' 이고 히트비드는 '브리켓' 이네요.

생긴건 거의 비슷하게 검정 숯가루 뭉쳐놓은것 같은데 명칭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브랜드 명칭의 차이?


검색해 보니...

챠콜은 숯을 의미하며. 숯가루를 뭉쳐서 만든 성형숯.

브리켓은 조개탄등을 의미하며 석탄을 뭉쳐서 만든 성형탄.

이었습니다.


킹스포드 챠콜은 숯이고. 히트비드 브리켓은 탄 이었던 것입니다.

많은분들이 차이를 모르고 똑같은 숯으로 생각하는듯 한데...

검색해보니 다르더군요.


그래서 숯인 챠콜은 상대적으로 화력이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으며. 브리켓은 석탄이기 땜문에 화력과 지속시간이 긴것 이었나 봅니다.


챠콜로 바베큐를 하면 숯의 풍미가 느껴지는데 브리켓으로 하면 풍미가 덜 느껴진다는 얘기도 여기서 나온듯 합니다.


챠콜과 브리켓 중에 선택할때. 화력과 지속시간 이외에도 숯과 탄의 차이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하가지 제안을 하자면... 챠콜과 브리켓을 섞어서 사용해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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