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스 물놀이 고무보트 씨호크2 사용기

 

intex사의 물놀이 겸 낚시용 고무보트  seahawk2 사용기 입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인텍스 고무보트를 가지고 드디어 강에 나가봤습니다.

강물이 에매랄드 빛이라는데... 청록색 물쪽은 수심이 깊어서 갈수가 없어요.

안전선 부표가 있는 깊지 않은 곳까지만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안전선 넘어가면 구조대원들이 모터보트 타고 달려와서 제지 합니다.

그런데 얕은곳은..  약간 모래 흙탕물이라는..^^;;

 

 

아들녀석이 혼자 깊은 강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진 같지만...

 

 

하지만.. 수심은 깊지가 않아요 ^^;

 

 

급하게 오느라 구명조끼를 준비 하지 못했지만.. 수심이 깊지 않기 떄문에 일단.. 조심해서 탑니다.

 

 

엄마가 더 신난듯 합니다..^^;

 

 

다른 보트들도 있네요... 하지만.. 우리보트가 제일 튼튼해 보입니다... ^^; 

 

 

아들이 엄마 보트 태워주는 형국이라는...;;

 

 

역시 공놀이를 더 좋아하는 딸아이..

 

가슴 깊이 까지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 아이들 구명조끼 없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마침.. 자원봉사단이 이곳에서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를 입힙니다.

 

 

구명조끼 입히고 어른 가슴 깊이까지 가서 놀아 봅니다.

잠시 사진찍고 다시 달려가서 아이들 잡아 주는라 힘들었네요 ^^;

물론 엄마가 항상 아이들 옆에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사진 찍느라 텐트까지 수시로 뛰어갔다 왕복하고요..;;;

 

 

엄마와 딸.. 여자들만 보트에 승선 했네요.. 아들은 승선 거부 당했다는... ^^;

그래도 오늘 보트는 90%이상 아들이 차지 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텐트는 그냥 접어 넣으면 되니까 철수하는데 5분도 안걸리네요.. 하지만... 고무보트 바람 뺴고. 수건으로 물기 닦고 넣는게 조금 귀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