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canon) 소형디카 파워샷 A1400 개봉기와 사용기.

 

2013년 12월에 구입한 캐논 소형 디지털카메라 Power Shot A1400의 개봉기와 사용기 입니다.

 

블랙프라이 데이 시즌에 BC글로벌 카드 아마존 무료배송 이벤트 때 구입한 것입니다.

 

파워샷 A1400본체와 카메라가방, 8기가 SD메모리카드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8GB메모리는 무료 사은품 이었습니다.

 

파워샷 A1400 카메라 기본구성입니다.

 

카메라 본체+ 손목 스트랩 + AA건전지2 +, 메뉴얼 입니다.

 

카메라는 약간 투박한듯 튼튼하게 생긴 외형입니다.

 

몸체 재질은 캐논 보급형DSLR 재질과 비슷한 강화 프라스틱인것 같아요.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미세하게 거친입자느낌이라서 지문이 많이 묻거나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카메라의 앞면에는 렌즈커버와 마이크구멍, 뷰파인더렌즈, 스트로보 후래쉬가 위치해 있네요.

 

렌즈 주변의 크롬장식은 살짝 저가형의 향기를 뿜어 내는군요 ^^;

 

카메라 윗면에는 셔터버튼과 줌 인/줌 아웃 조그레버, 파워스우치, 스피카의 일반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후면에는 2.7인치 액정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A1400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인 뷰파인더 입니다.

 

액정을 끄고 뷰파인더를 사용하면 배터리 절약도 되고.. 평소 DSLR을 사용하던 습관때문에 소형디카도 뷰파인더 있는 모델을 선호 하게 되네요.

 

상단의 뷰파인더에는 초점 알림용 램프가 두개 박혀 있습니다.

 

오른쪽 그립손잡이 부분에는 각종 조작 버튼이 보이네요.

 

카메라 하단에는 삼각대 연결용 마운트 나사구멍이 있습니다.

 

하단의 커버를 열면 AA건전지와 SD메모리 카드를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카메라를 선택한 두번째 이유가 바로 AA건전지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전용 충전지를 사용하면 촬영시간이 조금 길어 질지도 모르지만 호환성이 떨어져서 배터리가 모두 방전 되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A1400처럼 일반 AA건전지나 AA충전지를 사용할수 있는 모델은 아무때나 AA건전지와 충전지를 사용할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미국모델이지만 설정에 들어가면 한국어 메뉴 선택이 가능합니다. ^^

 

?표가 있는 조작버튼을 누르면 메뉴에 대한 설명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 옵티머스LTE2와 크기 비교입니다.

 

테이크 LTE와도 크기 비교해 봤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의 소형 디지털 카메라예요.

 

크기가 작아서 서브용 디카로 괜찮을것 같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AA건전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두께는 살짝 두꺼운 편입니다.

 

두께가 두꺼운것이 단점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얇은 디카는 떨어트리기 쉽고 손에 잡기가 불편한데요.

 

A1400은 손잡이가 어느정도 두께를 유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립감이 좋고 손으로 감싸쥐고 사진 찍기 편합니다.

 

카메라의 전원을 넣으면 렌즈커버가 열리면서 랜즈경통이 돌출 됩니다.

 

5배 광학 줌 렌즈인데요 5mm-25mm화각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35mm환산 28mm-140mm)

 

렌즈 밝기는 F2.8-F2.9 로 아주 밝은 편은 아니고 아주 어두운편도 아닙니다.

 

16메가픽셀의 화소로 캐논 디직스4 이미지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720p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손떨림 보정은 디지털is 방식이고 여러가지 장면모드와 필터모드를 지원하고 에코모드라는 전원 절약 모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악세서리인 속목 스트랩

 

고릴라 포드 미니 삼각대와 연결해 봅니다.

 

마치 귀여운 문어 외계인 같은 형상이네요.. ^^;

 

 

함께 구매한 케이스로직 소형디카 가방입니다.

 

두툼한 쿠션소재로 충격흡수를 잘해 줄것 같고, 꼼꼼한 바느질이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허리티에 연결해서 차고 다닐수도 있고. 어깨끈을 연결해서 어깨나 목에 걸고 다닐수 있습니다.

 

카메라 본체를 넣는 메인수납 공간 이외에 보조 수납주머니에는 보조배터리와 여분의 메모리카드등을 넣어 다닐수 있겠네요.

 

 

간단히 테스트 촬영을 해봤습니다.

 

2013년 12월 31일에 한해의 마지막날 찾아간 겨울 두물머리 저녁입니다.

 

아쉬운 한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하려는 가족들이 많이 찾아 온것 같습니다.

 

의도된 역광 실루엣 사진을 찍을때도 빛 산란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겨울이라 얕은 물이 꽁꽁 얼어 있네요.

사용기 작성하는 지금이 5월말 초여름이다보니.. 느낌이 묘합니다.

그래도 요즘 더운 날씨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사진이네요 ^^

 

많이 축소된 리사이즈 사진이지만... 웹에 올리고 블로그에 올리는 수준으로는 선예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광학 줌아웃 한 최대 광각 5mm 사진 입니다. (35mm환산 28mm)

 

광학 5배 줌인 한 최대 망원 25mm 사진입니다. (35mm환산 140mm) 

 

디지털 8배줌 사진입니다.

 

디지털줌 10배줌 사진입니다. 10배줌을 하니까... 리사이즈해도 품질이 많이 떨어 지네요 ^^;

 

광학 줌아웃 한 최대 광각 5mm 사진 입니다. (35mm환산 28mm)

 

광학 5배 줌인 한 최대 망원 25mm 사진입니다. (35mm환산 140mm) 

 

디지털 8배줌 사진입니다.

 

디지털줌 10배줌 사진입니다.

 

광학 줌아웃 한 최대 광각 5mm 사진 입니다. (35mm환산 28mm)

 

광학 5배 줌인 한 최대 망원 25mm 사진입니다. (35mm환산 140mm) 

 

광학 줌아웃 한 최대 광각 5mm 사진 입니다. (35mm환산 28mm)

 

광학 5배 줌인 한 최대 망원 25mm 사진입니다. (35mm환산 140mm) 

 

디지털 8배줌 사진입니다.  

 

디지털줌 10배줌 사진입니다. 

 

실내에서 찍은 연잎팥죽 사진 입니다.

 

확실히.. 실내에서는 사진 품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프토스케이프라는 후보정 어플로 클릭두번으로 간단한 후보정을 해보았습니다.

  

실내 촬영한 짬뽕 원본... ^^;

 

짬뽕사진 간단히 후보정 한것 입니다.

 

간단한 후보정으로 사진 품질이 조금 향상 되는군요.

 

A1400으로 찍은 실내 사진은 후보정 필수 일듯 합니다. ^^;

 

 

 

캐논 보급형 DSLR 600D와 비교입니다.... ^^;

 

 

 

 

 

소형급에 들어가는 캐논 600D도 A1400에 비해서는 거대해 보이네요.

 

A1400은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할수 있는 서브용으로 제격인듯 해요.

 

캐논 600D로 촬영한 사진

 

캐논 A1400으로 촬영한 사진

 

저가형 소형 똑딱이의 한계를 보여주는데요.

  

그래도 6~8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카메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