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de 테라스타 60 망원경과 함께 강동 일자산 허브 천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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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산에 있는 허브천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천문공원 가는 길에 하니가 맞이해 주네요. 정말 반갑워요.

주차장에서 허브천문공원까지 약 300미토 정도 올라 가야 합니다.

정말 맑은 날씨였어요.

너무 맑아서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더운날이었습니다 ^^;

허브천문공원 입구...

 

예쁜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 공원입니다.

허브 천문 공원은 강동수도사업소에서 관리하면서 무료로 개방중인 곳입니다.

꽃과 함께 여러가지 조형물과 작은 천문대, 숲속 도서관, 유리 피라미드 온실 식물원등이 운영되고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할수 있는 파라솔과 테이블.. 그리고 나무 그늘이 있어요.

오늘은 투데이스피피시 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공 받은 천체 망원경을 일반 망원경 처럼 사용해 봅니다.

 

아들이 망원경을 좋아 합니다

카메라로 천체 망원경을 통해서 꽃도 촬영해 봅니다.

카메라 삼각대로 재미잇게 노네요.

마치 안테나를 뻦어서 우주와 교신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아들아이가 천체망원경에 푹 빠져 있어요.

천체망원경으로 멀리 있는 물체를 관찰하더니.. 관찰한 모양을 설명합니다.

 

이제 아들아이는 고배율과 저배율 접안렌즈 교체까지 자유롭게 하네요.

아이들 배우는 능력은 정말 빠릅니다.

딸아이도 천체망원경을 좋아 하네요.

감자기 망원경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제 아주 조작이 능숙해 졌아요.

거꾸로 보면 뭐가 보이니?

거꾸로 보니 접안랜즈를 통해서 나무 꼭대기가 보이네요.

아빠는 카메라로 망원경을 통해 꽃사진도 찍어 봅니다.

숲속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이예요.

시원한 그늘에서 책을 보면 술술 잘 읽혀요.

배도 고프고 날도 너무 덥고.. 이제 돌아가야할 시간 입니다.

 

천체망원경 수납 가방이 기본 제공 되어서 편리한것 같아요.

읽던 책은 곱게 잘 정리해야죠.

너무 더운 날씨에 꽃들이 녹아 내릴까봐 정원사 아저씨가 물을 뿌려 주네요.

이렇게 일자산을 내려가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일자산 캠핑장에 온 차량인것 같은데..

캠핑을 몇 일 이나해서 저렇게 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