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6호 홈런 일본 반응 모음

MLB 하이라이트와 영상 2016. 5. 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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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뱅 박병호 선수가 또 다시 홈런으로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아시아권 야구선수중에서 한국과 함께 일본에 많이 진출해 있는 일본 반응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박병호 선수 비거리 133미터의 대형 시즌 6호 홈런 일본 반응을 모아 보았습니다.

 

박병호 선수 시즌 6호 홈런 일본 반응박병호 선수 시즌 6호 홈런 일본 반응

 

 

현재 메이저리그 투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선발 에이스 짐머맨에게서 홈런을 뽑아내는 영상입니다.

 

현재 박병호 선수 개인 기록 성적현재 박병호 선수 개인 기록 성적

 

이번 홈런으로 박병호 선수의 개인 기록은 66타수,  9득점, 15안타, 6홈런, 8타점, 타율 0.227(2할2푼7리)가 되었습니다.

 

 

홈런 6개로 팀내 홈런 순위 단독 1위, 9득점으로 팀내 득점순위 공동 2위 입니다.

 

장타 홈런 비거리 부문에서는 평균 130미터 이상으로 메이져 전체 타자중에서 2위 입니다.

 

타율은 높지 않지만 슈퍼 홈런을 연속으로 때려내고 있는 박병호 선수에 대한 일본 반응 모음입니다.

 

'6홈런과 8타점. 한국판 후루키구만' (후루키 시게유키를 말하는 걸까요? 후루키 여러명있는데 말입니다.)

 

'우완투수를 잘 공략하고 있다. 올스타 이후에야 박병호에 대한 대책이 마련될테니 그때 진면목을 알수 있을거야'

 

'수명이 짧을것 같다'

 

'타점이 너무 낮잖아 ㅎㅎ'

 

'벌써 6개 라니 훌륭하다. 이대로 라면 홈런 25개 가능하겠어. 타격이 높은 환경에서는 타자는 성장을 잘하고 위반구는 쓰레기라는 걸 다시 시감하게 된다. 좋은 투수는 타고든 투고든 어디서나 꾸준히 나오니까' (한국 타고 투저, 일본 타저 투고를 빗대어서 투수 중심의 일본야구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듯합니다)

 

'투 스트라이크 까지 몰리는 상황에서도 홈런을 자주 치는 걸 보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장타를 노리는 타격 스타일 같아. 볼 카운트와 주자를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현재 성적이 솔로 6홈런, 타율 0.23, 타점 8 인데 타격만 보면 우직하게 안타를 계속 치는 이치로의 신념과 비슷한 것 같아'

(어떻게 이치로랑 박병호를 비슷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치로는 꾸준힌 안타치고 출루하는 스타일이고 박병호는 꾸준한 안타보다는 큰거 한방 슬러거 타입 인데 말입니다. 차라리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6할대 타율의 안타 제조기 김현수와 이치로를 비슷하다고 하면 이해가 되겠네요)

 

'이제 점점 박병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홈런 30개는 칠것 같아. 이대로 가면 40 홈런 페이스다'

 

'박병호는 좋은 타자지만 타점 기회에서 타율이 0할이야'

 

'트원스는 워낙 액체 팀이니까 지금처럼 계속 출전해서 홈런을 양산해내면 재미있겠다. 하지만 출루율과 타점을 더 올려야 할것 같아'

 

'영양가 없는 홈런만 치는 지명타자구나. 미묘하네'

 

'공략을 당해서 타율이 바닥으로 1할대로 떨어져도 홈런 30개~40개 쳤으면 좋겠다'

 

'훌륭하다. 일본인 타자는 안타치고 기뻐 할때 홈런을 양산하고 있네'

 

'정말 금덩어리다'

 

'장타력이 훌륭하다, 앞으로 홈런을 얼마나 칠지 기대 되니까 계속 주전으로 나오면 좋겠다'

 

'어차피 공력 당하면 나중에는 치지 못할거야'

 

'일본인 타자는 공략 당하기 전에 이미 못치고 있어 ㅎㅎ'

 

'일본 프로 야구 최강의 유격수인 나카지마는 한번도 출전 못하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은 차이가 왜이렇게나 벌어 진거야?'

 

'차이가 이정도로 벌어지니까 네우익은 역시 보이지 않네'

 

'선수 한명가지고 한국인들이 너무 기뻐한다. 일본사람들은 다나카와 메에다가 활약하고 있어도 아직 만족 하지 못해. 기대치가 낮은건 부럽군'

(갑자기 왜 한국 타자와 일본 투수를 비교 하는 거죠...ㅎㅎ)

 

'한국인 타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거다. 이런 선수들이 나중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 하면 일본은 제대로 싸워 볼수도 없을거야. 그때는 오타니도 일본 대표가 아닐테고... 한국 투수는 별로지만 일본 대표는 그런 한국 투수에게도 고전하는 수준 뿐이니.. 투수도 오타니 이외에는 대단한 선수가 없다'

 

'요즘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홈런보다는 안타가 더 가치가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박병호 처럼 쳐야 할 기회에서 치지 못한다면 차라리 필요할때 안타를 치는 이치로가 훨씬 가치가 높다'

(박병호와 이치로는 전혀 다른 타입의 선수인데.. 한방을 기대하는 파워슬로거와 출루율이 중요한 기교타자와 비교하다니 말이 안되네요)

 

'투수보다는 정거리 타자 성적이 진심으로 부럽다. 메이저에서 힘으로 통하고 있으니 로망이 있는거야. 마츠이 히데키 보다 무서운 스윙이다. 역시 타자는 근력을 단련해야 되'

 

'지명타자라도 140경기 출전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160경기 출장으로 홈런 40개 쳐서 홈런왕 경쟁 할수 있을것 같다. 흔들림 없는 노스탭의 좋은 타자야;

 

'이정도로 찬스 기회에 약한 타자도 드물다'

 

'풀로 출전 하려면 마우어를 뛰어 넘어야 하는데 그건 힘들것 같아'

 

'거의 홈런 30개 페이스네. 한국은 타격에 특화 되었고 일본은 투수에 특화 되었는데 당분간 변하지 않을것 같아'

 

'박병호 파워가 대단하다. 매번 엄청난 비거리야'

 

'팀이 최하위인 원인 같다'

 

'마츠이를 뛰어넘는 아시아인이 드디어 등장 하는 거냐'

 

'박병호를 일본에 대려와도 야나기카나 애마다 보다 잘 칠것 같지 않아. 나카지마, 카와사키, 니시오카 보다는 잘 치겠지만 말야'

 

'홈런 갯수만 놓고 보면 잘친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득점권에서 타율과 타점을 보면 오히려 좋지 않은 성적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일본 야구에서는 풀스윙하면 욕을 먹으니까'

 

같은 아시아 선수로써 훌륭하다는 입노 반응도 있지만. 배가 아파서 그런지 타율로 물고 늘어지는 반응도 있네요.

 

그런데 전혀 다른 타입의 선수인 이치로랑 비교하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인 선수중에서 메이저에서 활약한 타자가 이치로와 마츠이가 대표적이라서 그런지 주로 이치로와 비교 입니다.

 

김현수 선수가 이치로를 뛰어 넘고, 박병호 선수가 마츠이를 확실히 넘어 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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