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에 미국 뜨거운 반응

메이져리그 시범경기에서 한국 거포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박병호의 만루 그랜드 슬램 홈런과 이대호 솔로 홈런에 이어서 오늘 또 박병호의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이 터졌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한국 야수의 메이져리그 활약 가능성이 열렸고 강정호의 활약으로 한국 타자들에 대한 미국 메이져리그 팀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인데요.

 

박병호와 이대호를 통해서 한국 타자들이 메이져리그에 통한다는 쐐기를 박을 모양입니다. ㅎㅎ

 

 

 

박병호 선수가 4점 만루홈런 그랜드슬램에 이어서 오늘 다시 연속 홈런을 터트리자 메이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대문은 박병호로 가득찼습니다. ㅎㅎ

 

시애틀은 이번 시범경기에서의 박병호 활약으로 기대감과 관심이 더욱더 증폭되는 것 같아요.

 

어제 만루포에 이어서 오늘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0:5로 뒤진 2회초 1사에서 우완 베테랑인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홈런을 날렸습니다. 상대투수였던 가빈 플로이드는 박병호에 대해서 좋은 스윙을 가졌다고 평가했으면 박병호가 대단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다음에는 더욱 익숙해져서 설욕하겠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현지 반응은 박병호의 연속홈런으로 평가가 높아지면서 메이져리고 공식홈페이지는 주목할만한 루키 신인 5위에 박병호를 선정했습니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는 박병호가 20홈런을 달성할것으로 내다보면서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

 

메이져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의 연이은 활약에 기분이 업고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