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 16강 득점왕 순위 (6월30일 기준)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경기의 절반이 치루어지고, 8강 진출팀 중 4팀이 가려진 상황인데요.

6월30일 기준 월드컵 득점왕 랭킹 순위 상위 top 10 입니다.

 

2014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순위 (6월30일 기준)

선수	출전 횟수	출전 시간	골	어시스트	패널티 골	왼발 골	오른발 골	헤딩 골
콜롬비아 MF 하메스 로드리게스 James Rodríguez	4	309	5	2	0	3	1	1
독일 FW 토마스 뮐러 Thomas Müller	3	262	4	1	1	1	3	0
아르헨티나 FW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3	243	4	0	0	4	0	0
브라질 FW 네이마르 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	4	369	4	0	1	1	3	0
프랑스 FW 카림 벤제마 Karim Benzema	3	270	3	2	1	0	3	0
네덜란드 MF 아르옌 로번 Arjen Robben	4	360	3	1	0	3	0	0
네덜란드 FW 로빈 판 페르시 Robin van Persie	3	242	3	0	0	2	0	1
스위스 MF 제르단 샤키리 Xherdan Shaqiri	3	267	3	0	0	3	0	0
에콰도르 FW 에네르 발렌시아 Enner Valencia	3	270	3	0	0	1	0	2
네덜란드 FW 멤피스 데파이 Memphis Depay	3	97	2	1	0	0	2	0

 

32개팀이 겨루는 조별리그에서는 독일 뭘러와 아르헨티나 메시, 브라질 네이마르가 각각 4골씩 기록하면서 선두경쟁을 하였는데요.

 

16강 경기중 4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콜롬비아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5골 2어시스트로 치고 올라 오네요.

 

아직 뭘러와 메시가 16강 한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라서 남은 16강 경기가 모두 치루어 진 후에 순위 변동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생각지 못하던 복병 로드리게스의 도약이 놀랍습니다.

 

특히 미드필더이면서 득점왕 선두 라는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인데요.

 

현재까지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팀 네덜란드의 경우, 판 페르시와 로벤, 데파이가 각각 3골과 2골씩 골을 나누어서 넣었기 때문에 득점왕 1위는 차지 하지 못하고 있네요.

 또하나 재미있고 놀라운 기록은 네덜란드의 공격수 데파이는 3경기 교체출장으로 단 97분만을 뛰면서 2골을 기록 중입니다.

수치만 본다면 감독의 용별술이 빛나는 기록이네요. 데파이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출전시간이 주어 진다면 좀 더 많은 골을 넣었을텐데 아쉬운 대목일것 같습니다.

 

 

에네르 발렌시아의 경우는 소속팀 에콰도르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16강 진출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울것 같네요.

 

득점왕 상위 TOP10 선수들 중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에콰도르의 발렌시아 선수를 제외하고, 다른 9명의 선수가 소속 된 팀이 아직 16강 경기를 하지 않었거나, 8강에 진출 한 팀들이라서. 10명 모두 계속 추가 골 득점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더 흥미 진진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