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런(BUZRUN) 입문용 크루져 스케이트 보드 개봉기 겸 간단 사용기

개봉기 사용기 정보 2014. 5.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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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어린이날 선물은 인라인스케이트를 아이고모가... 아들아이 어린이날 선물은 스케이트 보드를 아이삼촌이...

그런데 스케이트보드가 조금 늦게 도착을 했어요. ^^;

 

아이들 삼촌이 이것저것 알아 보다가 고른 스케이트 보드인데요.

 

버즈런이라는 국내 브랜드 라고 하네요.

 

스케이트보드는 묘기용스텐다드보드, 주행용 크루져보드, 스피드용 롱보드.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초보용으로는 바퀴가 두껍고 보드길이가 짧아서 타기 쉬운 크류져가 인기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흔히 알고 있던 유선형의 길쭉한 보드와는 형태가 다르네요.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고, 재질도 나무가 아니라 강화프라스틱 종류인것 같네요.

 

 

 

인라인 바퀴나 일반적으로 보던 보드의 바퀴는 가는편인데... 크루져보드는 바퀴가 매우 두꺼운것 같아요.

 

바퀴휠 지지대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내부에 스프링같은 탄성재질이 들어 있는지 강한게 힘을 주면 살짝 휘어 지더군요.

 

국내 브랜드라고 하는데... 메이드 인 차이나 네요....

 

요즘은 국내 브랜드도 대부분 다 중국에서 만들어 오는 모양입니다.

 

색상은 아들아이가 골랐다고 하는데 검정색이네요.

 

주말 오후에 스케이트보드 타러 나가자고 조르는 아이들... 아이들 엄마는 지쳐서 쓰러져 있고.. 아빠혼자 아이들과 스케이트보드 첫 시승을 하러 나가 봅니다.

  

보드 들고가는 아들보다 딸아이가 더 신나서 달려가네요. ^^

 

아들아이는 스케이트 보드. 딸아이는 인라인 스케이트... 보호대로 무장했지만 둘다 초보라서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우려와는 다르게... 처음타는 스케이트 보드에서 곧잘 중심을 잡는 모습입니다.

 

몇번 꽈땅 넘어지고 구르기를 계속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라인 조금 타본 느낌이 있어서 나름 무게중심을 앞으로 하고 발구름을 하면서 조금씩 달려 나가네요.. ^^;

 

저는 나이 탓인지 몸무게 탓인지 보드에 올라서자마자 뒤로 발랑당 넘어 질뻔 했는데..

 

몸이 가벼운 아이들은 적응이 빠른듯 해요.

 

아무튼 아이들이 아빠의 둔한 운동신경을 닮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딸아이도 한번 타본다고 올라섰는데.. 아빠보다는 잘 타네요... ^^;

 

딸아이가 조금 타자... 자기 거라고 금방 빼앗아 가버리는 아들아이..

 

망가진다고 아빠도 못타게 하는군요...;;

 

얼마 정도 타고... 지쳐버린 아들아이... 넘어져서 바닦에 많이 구르느라 더 지친것 같습니다.

 

 

그네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으로 땀도 싞히고, 지친몸도 달래면서... 스케이트보드 첫 시승을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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