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성추행 피해자 엄지영 실명과 얼굴 공개하고 미투 폭로

빅이벤트 핫이슈/사회 2018. 2.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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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엄지영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JTBC 뉴스룸을 통해서 오달수에게 2003냔 성추행을 당했다고 미투 폭로를 했습니다.


엄지영은 오달수에게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고 댓글을 썻다가 무고죄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익명의 여성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용기를내서 미투폭로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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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은 몇년전 알게된 오달수에게 2003년 연극 오디션 조언을 구하려고 만낫는데. 이혼한 오달수가 자신이 머물고 있는 모텔에서 이야기 하자고 제의를 했고 엄지영이 망설이자 모텔이 내숙소이고 얼굴이 팔려서 부끄러우니 모텔안에서 이야기 하자고 설득해서 오달수 숙소라는 모텔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모텔에 들어가자 오달수는 더우니까 우선 씻고 이야기 하자고 하면서 옷을 벚기려 몸을 만졌고,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왔으나 엄지영이 몸이 안좋다는 핑계로 험한 상황을 모면 했다고 하네요.


연극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엄지영은 나중에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이 똑같은 피해를 당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용기를 내서 오달수 성추행을 폭로 하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오달수가 무고죄로 고소한다해도 자신은 있었던 사실을 진짜로 말하는 것이라 당당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내용추가-


오달수가 엄지영이 방송에서 폭로한 내용을 인정하고 엄지영에게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오달수가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 했습니다.


엄지영도 화가나지만 일단 오달수의 공개 사과를 어느정도 수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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