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ulse H6 하이파이 블루투스 헤드셋 체험기 Part-3 활용.

개봉기 사용기 정보/체험기 2014. 2. 16. 14:26
반응형

 

 

이번 편은 h6을 다양하게 활용해본 체험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H6 조그다이얼 램프 불빛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

H6의 아이텐티티 같아요... ^^;

 

 

H6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것 입니다.

 

우선... 본연의 기능인 음악감상.

 

 무선의 자유와 APT-X 코덱을 통한 무압축 전송은 음악듣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주 즐기는 게임을 빼 놓을수가 없습니다.

 

 게임중에서 FPS와 레이싱, 격투게임등은 사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FPS는 총탄의 방향이나 적이 움직이는 방향을 시각은 물론 사운드를 통한 청각으로도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음분리가 잘되는 헤드폰이 중요합니다.

 

레이싱 게임 역시, 뒤에서 추월하려는 차량이 왼쪽과 오른쪽 어느쪽으로 공략해서 들어오는가를 사운드로 느끼고 방어를 해야 하므로 음분리도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격투게임에서도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박력있는 배경음악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사운드 이팩트 효과가 중요하지요. 귓가를 때리는 타격음과 배경 음악이 게임의 흥을 더욱 돋구어 주기 때문에 헤드폰이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사진은 요즘 제가 즐기고 있는 그리드2 라는 레이싱 게임인데요.

 

강렬한 배경음과 엔진음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청각 경험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켜 줍니다.

 

 

그런데...

 

처음에 당황스런일이 발생 했습니다.

 

차가 가드레일에 충돌했는데.. 0.5초 늦게 충돌음이 들려오더군요.

 

블루투스 4.0 기술인데.. 효과음 딜레이라는것은 말이 안되는데요..;;

 

어찌된 일인가 싶었는데.. 노트북 문제 엿습니다. ^^;

 

노트북을 한번 리부팅한 후로는 다시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H6은 블루투스4.0 기술 답게 레이싱 게임이나 빠른 반응의 격투게임에서도 전혀 딜레이가 없이 바로바로 즉각적인 사운드 반응을 뛰어난 음질로 들려 주었습니다.

 

 

 

헤드폰 활용으로 빼놓을수 없는 것이 영화감상입니다.

 

 오랫만에 반지의 제왕을 꺼내서 보았는데요... 역시 사운드가 압권이었습니다.

 

밤에 혼자 영화를 볼때 잠들어 있는 식구들 눈치가 보이고. 특히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이 무척이나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이럴때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은 정말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오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나만의 영화감상이 가능하고.

 

무선이라서 영화보는 도중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유투브로 겨울왕국 클립영상 let it go를 틀어 주었습니다.

 

층간 소음 걱정없이 H6으로 아이에게 크게 사운드를 들려주었는데요.

 

무선 헤드폰이라서 아이가 거침없이 장난을 치며 뛰어다닐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또 하나의 활용은 피아노 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안되는 디지털 피아노에서 무슨 말인가 하실텐데요.

 

 기존의 유선헤드폰은 아이가 피아노 연습 하는 도중 걸리적 거릴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면 피아노 연습중에 팔에 걸릴 염려가 없지요.

 

물론 피아노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고,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 할수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가 가능한 모바일기기나 PC에 라인 단자로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 교육이나 엔터테이먼트 활용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아직 알파벳 정도만 배우는 어린아이지만...

 

그래도 좋은 음질로 원어민 발음의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어느정도 도움도 될것 같습니다.

 

 무선 헤드폰을 처음 사용해 보니 아이가 마냥 신기한듯 집중을 잘합니다.

 

 아이들이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유선이라면... 아마 유선에 걸려서 기기들이 남아 나지 않을것인데요.

 

유선일 때는 기기 부서트릴까봐 헤드폰을 끼워준다는 상상도 못했지만,

 

무선은 기기가 줄에 걸려 떨어질 염려가 없네요.

 

 

 

 

 실내에서 활용에 이어서 실외 아웃도어 활용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카페에서의 음악 감상....

 

예전에는 참 동안 이었는데... 중년에 접어 드니.. 당신도 많이 늙었구려..^^;

 

 

 산책코스에서 조용히 음악 듣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동반자도 되어 줍니다.

 물론 주행중에는 위험하므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어서는 안되겠죠.

 

 

 라이딩 중 휴식을 취할때 H6의 음악감상은 좋은 동반자가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휴대성과 긴 배터리 타임 덕분에 캠핑중의 활용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족과 이웃 캠핑객들이 모두 잠든 늦은 밤, 혼자 조용히 음악감상도 가능합니다.

 

 

실내뿐 아니라.. 실외, 아웃도어 에서도 충분히 매력을 발산하는 H6 이었습니다.

 

 이상으로 VPULSE H6의 12일 간의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쳄험기간 동안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무선자유APT-X음질, 멀티 컨넥트

 

그리고 붉게 빛나면서 연결을 기다리던 조그다이얼불빛 이었습니다.

  

 

어서 기기와 다시 연결해서 조그다이얼의 하얀 불빛이 선사하는 뛰어난 음질과 포근한 쿠션을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장점

1. 클래식함과 세련미가 결합된 디자인.

2. 조그다이얼의 편리함.

3. 매우 부드러운 감촉의 쿠션감.

4. APT-X 무압축 블루투스 기술의 뛰어난 음질과 무노이즈.

5. HD보이스와 DSP의 깨끗한 통화품질.

6. 멀티 컨넥트의 편리함.

7. 조그다이얼 불빛의 매력.

 

 

단점

1. 크기를 줄인 온이어방식의 작은 하우징이 귀를 살짝 압박.

(하지만 크게 문제 되지 않는것이 온이어 방식 밀폐형 헤드폰의 공통된 문제를 부드러운 촉감의 뛰어난 쿠션으로 잘 극복한것 같습니다)

2.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조그다이얼 원형 디자인 부분이, 심하게 움직일때 가끔씩 조금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신경 써서 조금 조여주면 될것 같네요.

 

 

총평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이면서 APT-X를 지원하는 하이파이 스테레오 헤드폰으로서, 무노이즈의 뛰어난 음질과 풍부한 중저음의 좋은 음향을 들려주는 만족스러운 제품인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멀티컨넥트의 편리함. 깨끗한 통화 음질등은 보너스 추가 요소로 제품의 가치를 더 높이는 것 같아요. 특히 조그다이얼의 편리함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