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ulse H6 하이파이 블루투스 헤드셋 체험기 Part-2 기능과 성능.

개봉기 사용기 정보/체험기 2014. 2.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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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에 이어서 기능성능 체험기 입니다.

   

 

 VPLUSE H6에서 가장 기대 되는 부분은 음질입니다.

 

HD보이스DSP노이즈 억제력 뿐 아니라 APT-X 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의 블루투스는 APT-X 코덱을 지원하지 않네요...ㅡ.ㅡ;;;;

 

심각한 문제에 직면 했는데요.....

 

그렇다고 포기 할수는 없습니다.

 

 

이터넷을 검색해보니 APT-X 지원하는 블루투스 동글을 판매 하더군요.

 

저렴한것은 5,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급하게 APT-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합니다.

 

 

 APT-X 블루투스 동글을 USB포트에 꼽고 코덱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면...

 

APT-X 코덱을 지원 하지 않는 PC도 저렴한 비용에 블루투스는 물론 APT-X 까지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

 

 

 PC에 APT-X 블루투스 동글을 꼽고, H6을 연결하면... 낮선 화면이 하나 뜹니다.

 

APT-X 기능을 갖고 있는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 되면 자동으로 CSR APT-X로고가 화면에 출력이 되네요 ^^

 

H6은 APT-X를 지원하기 때문에 페어링으로 연결되면 APT-X로고가 뜹니다.

 

APT-X의 음질은 어떨까요?

 

저같은 막귀가 들어봐도 일반 블루투스와 APT-X 블루투스의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일반 블루투스 녹음파일과 APT-X 블루투스 녹음 파일로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문 녹음기기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녹을을 했기 때문에 잡음이 많고 음질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좋은 음질을 감안하더라도 음의 안정감과 표현력이 어느정도는 비교가 될 것 입니다.

 

 

일반 블루투스 연결 사운드

잡음을 의식하지 않고 들어보면. 블루투스로 사운드가 압축 되면서 음향 표현력이 줄어 들고. 뭔가 악기 구성이 빠진 듯한 단조로운 느낌이 듭니다.

 

 

APT-X 블루투스 연결 사운드

잡음을 의식하지 않고 들어보면. APT-X 블루투스로 사운드가 압축되지 않아서 표현력이 풍부하고. 악기 구성이 꽉채워진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노이즈가 심합니다.

실제로는 노이즈가 전혀 없이 깨끗한 음질을 자랑 합니다.

 

녹음파일은 일반블루투스 방식과 APT-X블루투스 방식 비교용이고 음질 평가용이 아닙니다.

 

실제로 APT-X 무압축 전송 방식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일반 블루투스와 차이를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유선의 번거로움 속에서 우리는 무선의 자유를 갈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선을 얻는 대신에 음질을 버려야 하는 결과가 따라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옛말입니다.

 

그동안의 블루투스는 음향에 손실이 발생하는 압축방식으로 전송 했지만,

 

이제 APT-X를 통해서 음향 데이터 무압축 무소실 전송이 가능해 졋기 때문이죠.

 

 

 이어폰과 H6 하이파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의 음질을 비교해봤습니다.

 

 

 윈도우 깔면 기본으로 들어 있는 음악으로 테스트 해봤어요.

 

먼제 Bob Acri의 재즈곡 Sleep Away.

 

재즈곡이지만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심벌즈와 강한 타악기의 조화가 이루어진 곡입니다.

 

 

이어폰 : 피아노와 심벌즈는 경괘하게 표현해 주지만 무거운 타악기가 약간 가볍게 느껴집니다.

 

제가 사용하던 이어폰의 중저음이 괜찮다고 느껴었는데요. 오늘 들어보니 중저음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가진 노트북이 우퍼가 내장된 2.1채널 스피커라서.. 노트북치고는 중저음을 나름 잘표현을 해주었고. 소니 이어폰이 2.1채널 노트북보다는 월등한 중저음을 표현 해 주어서.. 이어폰의 중저음에 불만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이어폰에서 중저음 불만을 느낀 이유는 H6과의 비교 때문입니다.

 

 

H6 : 풍부한 중저음, 디테일한 음향표현, 맑고 또렷한 고음의 전달.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 일수도 있습니다. 유닛이 작은 이어폰과 유닛이 큰 온이어해드폰의 음질비교에서 중저음은 유닛이 큰 헤드폰의 중저음이 월등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H6은 중저음을 정말 잘 울려 줍니다. 이어폰의 중저음에 불만을 느낄 정도로 괜찮은 울림을 보여 주네요.

 

개인적인 의견 이지만... 저처럼 중저음의 울림을 좋아 하시는 분은 H6이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비교해 본 곡은 Richard Stoltzmand의  Maid with the Flaxen Hair 입니다.

 

펜플릇 같은 관악기의 경쾌한 곡인데요. 중저음은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 않고 맑고 고운 고음부가 많은 곡입니다.

 

 

이어폰 : 고음부를 잘 표현해주는 이어폰 모델 인데요. 유심히 들어보니... 낮은 음량의 도입부에서 약간의 노이즈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Maid with the Flaxen Hair 는 소니 이어폰의 완승일 줄 알았는데... 노이즈 때문에 살짝 마이너스가 되네요.

 

이어폰의 노이즈인지 아니면 유선을 타고 흘러 들어온 노이즈 인지 모르겠습니다.

 

 

H6 : 중저음 뿐아니라 고음부도 잘 표현을 해 주었습니다. 무었보다 도입부의 낮은 음량에서 노이즈가 없더군요.

 

H6 유닛의 특성이 좋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APT-X 블루투스 무선 기술 덕분에 무압축 전송을 하면서 노이즈가 유입되지 않은것 때문인지 모르겟으나, 무선의 장점인 무노이즈를 여실히 보여주더군요.

 

 

 유선 이어폰과 무선 헤드폰의 음질 차이를 비교해 봤는데요.

 

APT-X를 통해 블루투스 무압축 전송이 음향을 풍부하게 하고 뛰어난 음질을 들려주고, 무선이라서 노이즈에 무척이나 강하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유선으로 타고 들어오는 노이즈를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특히 무음일때 화이트 노이즈 걱정이 없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유선 기기를 사용하면서

기기간섭이나 유선접촉 단자부분등에서 발생하는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신경 쓰이던 부분이 많았는데요.

 

H6은 APT-X 블루투스 무선기술에 DSP기술까지 접목이 되어서 그런지 화이트 노이즈가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체험해 본것은 멀티 컨넥트입니다.

 

H6은 두개의 기기에 동시 연결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와 노트북을 동시에 H6과 연결해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여 지듯이 옵티머스 LTE2와 노트북 두기기에 H6이 동시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의 음악을 H6으로 듣다가 전화가 오면,

별도로 페어링을 다시 할 필요없이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된 H6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와 넥서스7 2세대를 동시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넥서스7으로 영화를 번갈아 볼때... 일일히 다시 페어링하고 연결 할 필요 없이 바로바로 전환이 가능해서 편리 합니다.

 

멀티 컨넥트는 H6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또 하나의 장점이네요. 

 

 

 H6 기능중에서 뺴놓을수 없는 부분이 바로 헤드셋 통화 기능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노 헤드셋도 나름 괜찮앗지만...

 

H6 하이파이 스테레이오 헤드셋과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큰것 같습니다.

 

일단 HD보이스DSP기술이 들어간 H6의 통화 품질부분은 블루투스 이어셋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물론 휴대성은 블루투스이어셋이 압승이지만 통화 품질은 H6이 많이 앞서는 부분이네요.

 

 

음성통화 비교 녹음 파일을 첨부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잡음이 심하다는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된 상태보다 실제로는 그 차이가 더 많이 느껴집니다.

 

 

 

모노 블루투스 이어셋

 노이즈를 감안하지 않고 들어보시면... 약간 거친 느낌과 고르지 못한 음량이 느껴지실 겁니다.

 

실제로 통화를 해보면 모노 블루투스 이어셋의 경우 약간 답답한 느낌이고 볼륨이 고르지 못하며 약간 거친 노이즈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H6 하이파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노이즈를 감안하지 않고 들어보시면... 어느정도 안정된 오디오가 느껴지실겁니다.

 

 

녹음이 잘 안되고 잡음이 많이 들어가서 차이점을 확실히 들려드리기 힘든데요.

 

H6에 들어간 HD보이스 기술과 DSP기술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셋에 비해 노이즈 억제력이나 음성 전달력이 무척 좋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노이즈가 느껴지지 않고 통화 음성이 또렷하게 전달력이 매우 우수 합니다.

 

 

 

다음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빼 놓을수 없는  부분이 배터리 타임 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스팩에는 배터리 타임이 10시간 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약 12일간의 체험 기간동안 제가 H6을 충전한 횟수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하루에도 짬짬히 음악을 듣고, 통화 하고, 영화도 보았는데요.

 

배터리 타임이 짧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햇고, 실외에서 배터리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없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시간의 배터리 타임...

 

제 개인적으로 체험해본 느낌으로는 베터리 타임이 충분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상으로 H6의 기능과 성능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메뉴얼에 나와 있지 않은 한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6 마이크로 USB 단자를 통해서 PC에 USB연결을 하면 충전과 함께 유선 헤드폰으로 인식을 합니다.

 

 

 블루투스가 없더라도.. 임시방편으로 USB를 통해서 유선 해드폰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기능과 성능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편에는 활용 체험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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