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ulse H6 하이파이 블루투스 헤드셋 체험기 Part-1 개봉과 외형 디자인.

개봉기 사용기 정보/체험기 2014. 2. 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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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ODAYSPPC 체험단으로 

퓨전FNC에서 제공하는 Vpulse H6 하이파이 블루투스 헤드셋을 체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브이플러스 H6'이 아니라.. '브이펄스 H6' 인데..

 

처음에 이름이 헷갈리더군요.. ^^;

 

 

그럼 12일간의 체험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총 3부에 걸쳐서 체험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 개봉기와 외형 디자인

2. 기능과 성능

3. 활용

 

첫번째로 개봉기외형 디자인 부분 입니다.

 

 

 

 

우선 제품정보를 먼저 살펴 봅니다.

 

 

제품정보를 살펴보면...

 

신제품 답게 전송 속도와 베터리 절약 기술이 향상된 블루투스4.0 입니다.

 

모바일기기를 사용하면서 항상 짧은 배터리 타임 떄문에 불만이었는데

사용시간이 10시간 이상 된다는것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여러가지 코덱을 지원하는데요.

 

HD보이스로 꺠끗한 통화와 DSP기술로 노이즈가 없다는 부분도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부분은 바로 APT-X 입니다.

 

기좀 블루투스 헤드폰들은 사운드를 블루투스 데이터로 한번 압축해서 전송 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음질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데요.

 

APT-X 기술을 사용하면 사운드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원본 그데로 전송 한다고 합니다.

 

무압축이니까 음질 손실이 없겠지요. ^^

 

 

패키지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두꺼운 제질의 종이로 만들어진 커다란 박스 패키지 입니다.

 

옵티머스 LTE2와 크기 비교를 해보시면 패키지 박스의 크기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세련된 앞면 커버, 측면에는 H6의 제품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고리손잡이는 제품을 진열할때 사용되는 부분 같습니다.

 

 

 

케이스 커버는 자석 방식으로 되어 있네요.

 

자석이 있어서 케이스 뚜껑을 덮으면 찰싹 달라 붙으면서 닫히게 되어있습니다.

 

패키지 박스는 단순히 일회용 제품 포장용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헤드셋 보관용으로 두고두고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패키지 케이스 뚜껑 안쪽까지 신경쓴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디자인 완성도도 좋아보이고.. 패키지 박스가 꽤 매력적입니다.

 

 

패키지 구성품입니다.

 

하이파이 블루투스 헤드셋 H6 본체 + 충전케이블 + 설명서 + 파우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도 고급스러운 제질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절반으로 접힌 상태이고. 펼치면 두배정도의 크기로 헤드셋을 보관하기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입구는 조임줄로 되어 있어서 사용 편의성이 좋네요.

 

파우치에서 느껴지는 느낌도 고급스러움 입니다.

 

박스와 파우치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짐작해 보건데... VPULSE H6의 기본 컨셉은 고급스러움 인것 같아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VPULSE H6, 찬찬히 뜯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H6은 본체에서도 고급스러운 컨셉이 묻어 납니다.

 

사이버틱하거나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클래식한 중후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이네요.

 

 

가죽 재질 부분이 무게있는 멋스러움이라면,

 

중간 중간 들어간 스테인레스 제질이 무게감을 상쇄 시켜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줍니다.

 

중후한 클래식 디자인과 경쾌한 감각의 조화라고 할까요.

 

일단 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디자인 입니다.

 

솔직히 아이 아빠가 된 후로는 너무 사이버틱하고 튀는 디자인 보다는

 

멋스러움과 경쾌함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스테인레스 스틸 부분은 디자인적 요소 이외에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대부분의 해드폰들이 높낮이 사이즈 조절을 위해서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슬라이드 방식의 헤드폰들은 사용하다보면 슬라이드 조절 부분의 내구성이 떨어져서 금방 헐거워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H6은 슬라이드 방식이 아니 사진 처럼 구멍이 뚫린 레일 방식 입니다.

 

디자인적으로도 매력적이고 사용성도 좋더군요.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하단의 구멍은.. 충전용 마이크로USB단자 인데요.

 

마이크로USB를 사용해서 PC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집에서나 회사에서, 외출중이나 차안에서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한 호환성이 마음에 드네요.

 

아래쪽 작은 구멍은 통화용 마이크 입니다.

 

외형만 봐서는 고급 하이파이 스테리오 헤드폰 같지만. 엄연히 헤드셋 통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H6 디자인의 완성은 이 조그 다이얼 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원형 장식이 아니라 조그 다이얼 겸 버튼이더군요.

 

다이얼에 표시된 것과 같이. 앞 뒤로 길게 꾹 움직이면 볼륨 조절이 됩니다.

 

그리고 앞뒤로 한번씩 짧게 돌려주면 이전곡 / 다음곡 탐색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편리한 점은.... 동영상 감상시에...

앞뒤로 한번씩 짧게 돌려주면 앞으로 / 뒤로 장면 탐색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원형의 가운데는 누를수 있는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짧게 2초간 누르면 H6의 전원이 켜집니다.

 

3초간 누르면 전원이 OFF됩니다.

 

6초간 오래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대기 상태가 됩니다.

 

 

 전원 ON / OFF 상태와 페어링 상태등은 조그다이얼의 램프 컬러와 깜박임으로 표시 되는데요.

 

이부분도 H6의 세련미를 더해 주는 부분입니다.

 

 

 스테인레스 제질과 조그다이얼 부분이 가죽질감의 고급스러움에 세련미와 경쾌함을 더해 줍니다.

 

 

 

H6의 무게는 240g 입니다.

 

작은 이어셋에 비해서는 무거운 무게이지만.

 

온이어 형식의 헤드폰중에서는 크게 무거운 편에 속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저는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 했습니다.

 

온이어 방식이라서 귀를 완전히 덮지 않는 부분이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더군요.

 

 

관절에 그다지 힘이 없는 구체관절 목각인형이 들고 있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 네요.

 

 

헤드폰은 음악을 들을때 항상 귀에 접촉이 되는데요.

 

피부와 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착용감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헤드벤드 쿠션 부분과 유닛을 감싸는 쿠션 부분이있는데요.

 

헤드밴드 쿠션부분은 머리를 감싸는 역할을 하면서 헤드폰 전체를 지지해 주는데요.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쿠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드벤드는 머리에 고정력을 높이고 내구력을 살리려면 너무 부드럽게 만들수도 없을테고,

그렇다고 내구력을 위해서 너무 딱딱하게 만들면 불쾌감을 유발 할 텐데요.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해드벤드의 쿠션은 머리에 잘 고정이 되는 경고함을 유지하면서도 불쾌감이 없는

적당한 부드러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닛 하우징을 감싸는 쿠션은 민감한 귀쪽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이라 감촉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H6의 쿠션을 만져보았을때... 충분히 부드러운 느낌으로 감촉이 매우 좋았습니다.

 

해드벤드가 적당한 강도를 갖는 부드러움 이라면, 하우징 쿠션은 극단적으로 부드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더군요.

 

H6이 온이어 방식의 작은 유닛이라서 귀를 완전히 덮지 못하기 때문에 귀를 압박할거라는 걱정을 했고

처음에는 살짝 압박을 느꼈으나,

 

곧 너무도 부드러운 쿠션감으로 귀를 통해서 느껴지는 촉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밀폐되는 쿠션은 겨울에 야외에서 귀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더군요.

 

여름에서 살짝 더울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H6의 패키지 박스구성과 디자인, 그리고 H6의 장점인 조그다이얼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편에는 기능성능 체험기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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