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내가.. 비어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랫만에 비어치킨을 만들었습니다. 삼계탕용 작은 달두마리와 맥주 한캔을 준비 합니다. 생닭이 너무 적나라 하네요..^^; 생닭에 시즈닝 솔트를 뿌리고 냉장실에 재워둡니다. 시즈닝 솔트는 소금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뿌리면 짭니다. 비어치킨을 할떄 그냥 맥주캔을 사용하면 캔 표면의 페인트가 녹아 나올까 우려가 됩니다,. 그렇다고 비어캔 홀더라는 스테인레스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죠. 그래서... 1000냥마트 다이소에서 구입한 2000원짜리 스테인레스 쟁반과 1000원짜리 스테인레스 컵을 준비 합니다. 이제 가스오븐이나 전기오븐, 또는 챠콜 그릴을 사용해서 닭을 구워야 하는데요. 저는 작년에 투피에서 뽐뿌받아 구입한 웨버 고애니웨어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