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려서... 주말을 이용하여 오랫만에 아들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 짧은 코스를 라이딩 하고 왔는데요. 많이 더워지기 전이라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간단하게 자전거 하이킹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계절 인것 같아요. 오늘의 코스는 팔당대교를 지나서 북한강철교 까지 가는 것입니다. 팔당대교 -> 팔당댐 -> 봉안대교 -> 능내역 -> 조안면 ->북한강 철교 로 가서 다시 역순으로 되돌아 올 예정입니다. 12km 정도의 거리인데요. 성인에게는 그렇게 먼길이 아니지만 초등학교3학년 10살짜리 아이에게는 살짝 버거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팔당대교를 건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더군요. 서울 경기권에서 춘천과 속초로 가는 출발점이나 마찬가지 인곳이라서.. 팔당대교 근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