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라오스 축구 경기 결과와 선수들 기록

빅이벤트 핫이슈/2018 러시아 월드컵 2015. 9.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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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 한국과 라오스 경기가 어제 치루어 졌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한국의 승리.

 

스코어는 무려 8:0으로 대한민국이 라오스를 이겼습니다.

 

비록 라오스가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들이 혼합된 준프로팀의 수준으로 약팀이었지만,

 

오랫만에 8:0이라는 많은 스코어로 시원하게 이겨주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

 

이번에 주목을 받은것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

 

부상으로 소속팀에서 약간 슬럼프를 격다가 다시 회복되어서 자리를 잡아가는 이청룡선수

 

그리고 포루투칼리그 소속팀에서 요즘 활약하면서 5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해서 돌아온 과거 축구유망주 석현준 선수

 

국내 프로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하다가 이번에 국가대표로 처음출전해서 데뷔하는 권창훈 선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는 골키퍼로써 데뷔하는 권순태 선수들이 주목 받고 있었습니다.

 

과연 국내 아마추어 프로 가리지 않고 모든 축구경기를 찾아가며 선수 발굴에 힘쓰는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구성한 이번 선수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한 많은사람의 기대에 부흥해 준것 같습니다.

 

기대에 부흥해서 좋은 기록을 보여준 선수들... 

 

 

7번 손흥민 : 3골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ㅎㅎ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함부르크나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도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뛰어난 기량의 선수이니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것이 당연한것일수도 있으나...

그래도 9백~10백 그 밀집 수비를 뚫고 해트트릭을 기록한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비록 이번 라오스전에 출전후에 레바논전에는 뛰지 않고 바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로 복귀하지만... 소속팀에 가서도 좋은 활약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

 

9번 석현준 : 돌아온 스트라이커 석현준, 과거 축구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혼자 유럽으로 나가서 뛰고 있던 석현준 선수가 5년만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복귀 하였습니다.

그동안 큰기와 좋은 체력의 스테미너만 가진 선수 였다는 평가에서 요즘은 발기술까지 겸비한 것으로 기대가 더욱더 높아진 선수인데요.

예전에는 너무 짧은 국가대표 소속기간 동안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요즘 포루투갈 리그 소속팀 비토리아 FC(비토리아 드 세투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에 5년만에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라오스를 상대로 데뷔골을 1골 터트렸습니다.

이번 데뷔골에 힘입어서 앞으로도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활약 많이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

 

17번 이청룡 : 소속팀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부상과 주전경쟁 중에서 잠시 슬럼프 기간을 격다가 요즘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와 활약하기 시작한 이청룔 선수도 이번 라오스 전에서 부활을 알리는 귀중한 1골을 기록 했습니다.

이번 골을 계기로 항상 믿음직한 이청룡 선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소속팀과 국대팀에서 항상 좋은 모습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

 

22번 권창훈 : 국내 프로리그인 K리그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미드필더인데요. 이번에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 들어서 축구 국가대표팀에 첫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A매치 데뷔경기에서 무려 2골이나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루었네요.

두골을 넣고 많은 활약을 해서 앞으로 정말 주목받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

 

12번 홍철 : 케이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팀 수비수로써 오늘 정말 대단한 활영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려 도움 헤트트릭을 달성 했네요. 3번의 도움으로 3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권창훈 선수와 함께 국내파의 저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우리나라 축구으 수비불안과 골가뭄문제를 해결할 열쇠 역할을 잘해 주면 좋겠습니다. ^^

 

8번 이재성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MF 미드필더인 이재성 선수는 그동안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해 주면서 오늘도 마무리 쐐기골 1골을 터트려 주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에 묻혀서 빛을 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재성 선수같은 선수들이 있으니까 다른 선수들이 빛이 나고 기회를 얻으면서 팀전체가 살아 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

 

1번 권순태 : 전북 현대 모터스 주전 골키퍼로써 이번에 처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루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라오스가 워낙 약팀이라서 공을 만져볼 기회도 별로 없었네요.. ^^;

다음 레바논전과 쿠웨이트 전에서는 진가를 보여주고 좋은 활약해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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