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9호골, 10호골. 시즌 15호골, 16호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4위팀 레버쿠젠에서 뛰고있는 손흥민이 리그 9호골(시즌15호골)과 10호골(시즌16호골)을 넣었네요.

분데스가 전체 득점순위 7위이면서, 레버쿠젠 팀내에서 득점왕인 손흥민은 이번골로 분데스리가 3년 연속 두자리수골을 기록했고.

기존에 차범근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최다골 19호골과 불과 3골차이로 다가 섰다고 합니다.

3시즌 연속 2자리수 골이라는 기록을 갱신하고 이제 차범근이 보유하고 있는 역대 한국인 분데스리가 골 기록을 넘어서려고 하네요.

<

약간 주워먹은 느낌도 있지만.. 위치선정 잘하고 빈자리 파고드는 것도 능력이니까요.
잘하고 있네요.

이제 22세 선수인데 대단한것 같습니다.

<손흥민 분데스리가 데뷰후 골 기록>
18세 분데스리가 첫시즌 '3골'
19세 두번째 시즌 '5골'
20세 세번째 시즌 '12골'
21세 네번째 시즌 '10골'
22세 다섯번째 시즌 '10골' 현재 시즌 진행중.

분데스리가 데뷰후
분데스리가 리그골 '40골'
유럽 챔피언스 리그골 '5골'
월드컵 본선골 '1골'
 
박지성 이후로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네요.

 

레버쿠젠 입단 당시 레버쿠젠 역대 최고 몸값 1,000만 유로 였던 손흥민의 몸값이 더 치솟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 이적설 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 리버풀 등의 팀이 레버쿠젠 이적료의 두배에 해당하는 2,000만 파운드(약 350억원)을 제시할 생각이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