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떡갈비 수제 햄버거 만들기.

 

주말에 아내가 집에서 만들어준 초간단 떡갈비 수제 햄버거 입니다. ^^;

 

집에서 햄버거 만들기에 도전해 봅니다.

 

우선.... 돼지고기 떡갈비 햄버거 이기 때문에 데리야끼소스를 만듭니다. 

간장에 설탕과 마늘을 넣고 한번 끓여주면 된답니다.

 

간단 버젼 데리야끼소스가 완성 되었어요.

케첩과 드레싱소스도 준비 합니다.

마침 집에 참깨흑임자 드래싱이 있네요.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한 떡갈비를 구워주고, 치즈한장을 올려 줍니다.

 

치즈가 적당히 녹아붙은 구운 떡갈비를 준비 하고요.

 

햄버거빵도 한번 구워주고, 양상추와 파프리카도 준비합니다.

빵과 고기패티, 야채, 소스가 모두 준비 되었어요.

 

일단 빵을 한장 깔고...

  

양상추를 얹어 줍니다.

 

파프리카도 얹어주고 캐찹과 드래싱을 뿌려주어요.

파프리카대신 토마토를 올려도 좋고.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함께 올려도 좋겠지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올려도 될듯 해요.

 

그리고 치즈가 녹아 붙어 있는 떡갈비 패티를 올리고 데리야끼소스를 발라 줍니다.

 

다시 야채를 올리고... 빵을 덮습니다.

 

냉동 떡갈비가 들어간 수제?햄버거 완성. ^^;

햄버거 가게에 붙어있는 광고용 버거사진과 흠사하게 푸짐하고 두툼합니다. ^^

 

어른들은 두툼한 버거와 냉커피....

 

아이들은 시원한 오미자차와 함께.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두꺼울수도 있네요.. ^^;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맛나게 먹어요.

 

순싯간에 수제?햄버거 한개를 뚝딱 해치웁니다. ^^

 

짧은시간에 뚝딱 만들어 맛나게 먹을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아내에게 다음에는 고기패티까지 직접 만들어 달라고 하려다가.. 그러면 몇대 맞고 다시는 못 얻어 먹을것 같아서 꾹 참았다는.. ^^;

 

집에서 간단히 만든 햄버거로... 나들이 도시락이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참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