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상증자 이득이 될지 손해가 될지, 45R 인수권 구입 권리락 주식인수 발행가액 가격

정보 2020. 7.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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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 항공노선이 막히면서 제정적 어려움을 타계하게 위해서 유상증자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저의경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이후에 국제선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 주가가 상승 할것이라 생각하고 대한항공 주식 가격이 내려간 타이밍에 조금씩 사서 모으기 시작하던 단계였습니다.


모으기 시작하던 단계라 보유수량은 28주로 매우 적었죠.

2020년 6월8일 권리락이 발동되고. 6월8일 기준으로 가지고있는 주식수량 대비 0.66%비율로 대한항공 신주 인수권이 18주가 발급 되었습니다.

저의 증권계좌에 대한항공45R 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주주에게 주어지는 대한항공 유상증자 신주인수권이 발급되어 들어왔습니다.

대한항공 45R 신주 인수권으로 나중에 대한항공 본주 구입 예정가격은 한주당 14,600입니다.

인수권을 가지고 있다가 청약일에 청약금약을 입금하고 대한항공 주식을 인수해도 되고, 인수권을 판매해도 됩니다.


저는 인수권 18주를 팔까하다가.. 그냥 가지고 있다가 대한항공 주식을 저렴하게 할인가에 인수 하기로 했습니다.

인수권 매매가능일 인수권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발행가 14600원이었지만 어느세 1000원 이하로 가격이 하락해서 거래되더군요.

저는 인수권을 판매하지 않고, 하락한 가격의 신주 인수권을 오히려 구매를 했습니다.

1670정도까지 하락한 인수권을 6주 정도 소량 구매 했습니다.

돈을 벌 목적이라기 보다는 신주인수권이 너무 낮은 가격까지 하락해서 호기심에 구입한거죠.

대한항공 신주 인수권이 총 24주가 되었고, 평균 단가가 419원에 구입한 격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배정받은 대한항공 신주인수권 18주 + 추가 구입한 신주인수권 6주 + 초과청약배정수량 4주. 이렇게 총 28주의 신주 인수권이 생겼습니다.

저는 신주인수권 28주를 모두 대한항공 유상증자 주식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라. 신주인수권 전량을 신주구입 예약에 사용했습니다.

대한항공 유상증자 2차 확정가격 발행가액이 공시 되었는데요. 권리락때 1차 발행 가격이 한주당 14,600원에 책정된 신주 인수 구입가격은... 그동안 대한항공 주식 주가가 하락해서 신주인수 발행 가격은 400원 정도 하락한 발행가액 14,200원이 되었습니다.

397,600원을 증권사에 예수금으로 넣어놓으면 신주 인수금으로 납입되어서 28주가 구입이 됩니다.

그러면 총 대한항공 주식은 총 구매대금 100만원 정도에 총 56주가 됩니다.

큰돈은 아니지민 결과적으로 투자가 이득이 될지 손해가 될지는 빠르면 가을, 늦어도 겨울에는 판가름 나겠죠.

장기 적금 들었다 생각하고 내년까지 대한항공 주식을 묻어둘 생각입니다.

은행이자 보다는 그래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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