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발표 치명적 단점 (Mate X)

정보/핫이슈 2019. 2. 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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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발표 이후 중국 화웨이도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X를 발표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보다 매이트x가 테블릿 모드에서 더 큰화면이라는 사전 정보와 밖으로 잡힌다는 정보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막상 발표된 메이트X는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습니다.

접히는 부분 스마트폰 화면이 평평하지 않고 우글거리는 것이죠.

화웨이 메이트X의 접힌 상태의 앞면입니다. 화웨이 로고와 카메라. 각종센서 등이 보입니다.

화웨이 메이트X 포더블 스마트폰 접었을때 뒷모습입니다. 화면이 더 크게보이네요.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는 밖으로 접히는 방식이라 플렉시블 액정이 스마트폰 본체를 둘러싼 모습이라 앞 뒤 모두 액정화면이 있는 형태입니다.

접혔을때 곡률없이 완전히 접히고, 앞뒤로 액정이 있어서 유용할 듯 하지만 평소 액정이 외부에 그데로 노출이 되어 액정보호가 잘 안될 것 같아 불안합니다.

반면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라서 외부 작은 액정이 별도로 있고 태블릿으로 펼칠때는 안에 있던 액정이 펼쳐나오기 때문에 접힌 싱태에서 액정이 안정적으로 보호 됩니다.

화웨이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 엑스를 이렇게 펼치면...

일반 스마트폰이 7인치 이상의 대형 태블릿으로 변신합니다.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 엑스는 노치디자인이 아니라 화면이 가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화웨이 메이트X의 치명적인 단점이 나타납니다.

메이트 X의 디스플레이 액정의 접혔던 부분이 펼쳐졌을때 매끄럽게 평평하지 않고 쭈글 거리는 것입니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때 잡혔던 부분이 우글거리지 않고 매끈한 모습으로 보였는데요. 화웨이 메이트X는 우글 거리네요.

-내용추가-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역시 펼친 모습에서 접히는 부분에서 얇은 세로줄 형태의 주르이 보인다는 제보가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의 주름은 화웨이메이트X나 로욜의 플레스파이 정도로 심한 우글거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름이 보인다고 하네요. 과연 이부분을 각 제조사들이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이 됩니다.

접었다가 펼쳤을 경우 완벽하게 양쪽에서 플레시블 디스플레이를 잡아 당겨주어야 주림이 사라 질텐데요.

디스플레이에 주름 우글거림이 발생하지 않게 팽팽하게 당겨주고 평평하게 받쳐주는 힌지 설계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접히는 부분 힌지 기술력의 차이, 유연하게 접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00달러 대인데, 화웨이 메이트X 가격은 무려 2,600달러 대 인데요.

1900달러 대의 가격인 삼성 갤럭시 폴드 가격도 비싼가격인데, 2300달러의 화웨이 메이트X 가격은 너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가격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를 비교했을때, 메이트X는 스마트폰을 접었을때 완전히 접히는 장점과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서 액정을 온전히 넓게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메이트X는 태블릿모드로 펼쳤을때 접혔던 가운데 라인부분 쭈글쭈글 거리는 우그러지는 단점이 크게 치명적이네요.

삼성 갤럭시 폴드 대비 너무 높게 책정된 비싼 가격도 화웨이 메이트X 의 단점으로 경쟁력 약회로 작용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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