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 남자 팀추월 엇갈린 명암

빅이벤트 핫이슈/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18. 2. 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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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과 남자 팀추월의 명암이 엇갈리는 하루 였습니다.

 

남자 팀추월은 값진 은메달을 따냈는가 하면, 여자 팀추월은 팀내 불화성과 왕따설이 불거지면서

 

8위라는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합니다.

 

팀추월은 3명의 선수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경기를 하는 협동플레이와 팀워크가 중요한데요.

 

3명중 가장 나중에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을 인정하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면서 함께 들어와야 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하지만 여자 팀추월 8강 예선 경기에서 김보람, 박지우 선수가 먼저 들어오고 많이 뒤쳐진 상태에서 노서영 선수가 들어왔고, 이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수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불화나 왕따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후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발생할 정도의 이슈가 되었는데요.

 

오늘 7위, 8위 결정전에서는 여자 팀추월 선수들이 다행히 세선수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팀워크와 화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훈을 주는 경기 였는데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다행히 남자 팀추월은 뛰어난 팀워크와 협동심으로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가져옵니다.

 

여자 팀추월과 남자 팀추월의 명암은 확실했고, 빙상연맹의 문제도 고스란히 노출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빙상연맹의 문제점들이 수면위로 떠올라 잘 해결되고 한국 빙상이 발전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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