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오승환 하루 2세이브! 추신수 DL행, 최지만 연속안타 마감 코리안 메이저리거 소식

MLB 카툰 소식 2016. 7.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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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코리안 메이저리거 MLB 카툰 소식


오승환 하루 더블헤더 두경기 모두 두번 퍼팩트 무실점 세이브 달성!


강정호 성폭행 혐의와 타격 슬럼프 속에서 오랫만에 안타와 호수비


이대호 손바닥 부상으로 슬럼프 속에 대타 출전 무안타


추신수 허리 하부 염증으로 15일짜리 DL행


최지만 대타 무안타


박병호 마이너리그 무안타


김현수, 류현진 15일DL 부상자 명단 등록되어 재활중



7월21일 오승환 하루 두번세이브! 추신수 dl행7월21일 오승환 하루 두번세이브! 추신수 dl행




7월 코리안 메이저리거 선수 3명이 연달아 15일짜리 부상자 DL행으로 메이저리그를 잠시 떠나있게 됩니다.

김현수, 추신수, 류현진 DL행에 박병호 마이너리그행 까지 포함하면 코리안 메이저리거 4명이 빠져 있게 되네요.

그나마 김현수는 부상자 명단으로 출전하지 않지만, 팀 원정경기도 함께 이동하면서 같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빠른 복귀가 예상 됩니다. 김현수 복귀는 2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였던 이대호도 손바닥 부상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강정호도 성폭행 혐의와 함께 찾아온 슬럼프가 장기화 되고있고요.

최지만 선수는 팀 부상자 빈자리로 찾아온 기회로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와 기회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오승환이 유일하게 시즌 초부터 큰 탈없이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오늘 더블헤더 두경기 연속 마무리 등판 퍼팩트 무실점 두번 연속 세이브 기록을 달성 합니다.




텍사스레인저스 추신수 선수는 호반기 막판 허리통증 호소하고 후반기 게임 출전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경기 선발 출전했지만 결국 허리통증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립니다.

추신수가 15일짜리 부상자 DL행 되며서 25인로스터에서 빠지고 메이저리그를 잠시 떠나게 됩니다.

추신수 빈자리에는 마이너리그 선수가 올라와 25인 로스터에 합류해서 대신 출전하게 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선수는 소바닥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는데요.

오늘 연장11회에 애덤린드 대신 대타 출전해서 1타수 무안타 5경기 연속 침묵합니다.

최근 부진으로 신인왕에서도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빨리 회복하고 좋은 활약 하면 좋겠습니다.

전반기 이대호의 맹활약으로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애덤 린드는 끝내기 쓰리런 3점 홈런 활약에 이어서

오늘도 솔로 홈런을 치면서 활약합니다.

이대호의 부진이 계속되고 린드의 활약이 계속되면 다시 플래툰 시스템이 적용 되던지...

아니면 이대호가 다시 린드에게 주전자리 내주어야 할 상황이 될수도...




la 에인절스 최지만 선수는 팀 부상 선수 대신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와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활약합니다.

오늘은 대타 출전해서 1타수 무안타 이지만 주어진 기회를 잘살려서 활약 중입니다.

계속 활약해서 메이저리그 주전자리 차지하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선수는 오랫만에 공격에서 안타를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호수비로 더블플레이 아웃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공수 활약하지만 5회말 공격 삼진 아웃후, 6회초 수비시에 팀 투수교체를 위한 더블스위치 선수 포지션 변경시 교체 아웃 당합니다.

아무레도 우선 성폭행 혐의 조사 결과가 빨리 나와야 슬럼프 문제도 해결이 될 듯 하네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선수는 팀의 더블헤더 두경기에서 모두 마무리 등판해서 세이브를 두개 올립니다.


더블헤더 첫경기 무실점 퍼팩트 시즌 3세이브 현지 코멘터리 한글 자막 영상

 

시속 96마일을 던지는 오승환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 마무리 영상 현지 해설 한글 자막 영상.

 

하루에 두번 경기를 하는 더블헤더에서 보통 마무리 투수 한명이 두경기 모두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오승환선수에 대한 감독의 높은 신뢰를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팀 역사상 두번째로 기록되는 12년 만에 나온 하루 두경기 연속 세이브 진기록 입니다.

두경기 모두 각각 2k 무실점 퍼팩트를 달성 합니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투수 중에서 헛스윙 유도율이 가장 높은 투수 라고 합니다.

또한 오늘  두번째 경기에서 오승환은 본인의 최고 구속인 시속 96.5마일(약155.3KM)을 달성 합니다.

한국, 일본, 메이저리그 모든 마무리 등판 중 가장 빠른 구속입니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변화구 위주로, 두번째 경기에서는 95마일~96마일 빠른 강속구 위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영리한 피칭으로 따낸 두번의 세이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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