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하루 2세이브 대박. 최고구속 96.5마일 초강속구.

세인트 루이스 파이널 보스 오승환이 오늘 더블헤더 두경이에 모두 마무리 등판해서 두경기 모두 세이브.

하루 2세이브라는 맹활약을 보여줍니다.

올시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에 대헌 믿음과 신뢰로 더블헤더 두경기 연속 마무리 등판 했네요.

더블해더 첫경기는 4대2 상황에서 첫번째 3번타자 2루수 땅볼 아웃 유도로 잡고, 두번째 4번타자는 삼진, 다음 5번타자도 삼진 잠아서 2K 무실점 퍼팩트 마무리 세이브 합니다.

더블헤더 두번때 경기는 3대2 상황에서 첫번째 7번타자 중견수 플라이 아웃 유도하고, 두번째 8번타자는 헛스윙 삼진 아웃, 세번째 9번타자 역시 헛스윙 삼진. 2K 무실점 퍼팩트 마무리 세이브 합니다.

이로써 올시즌 4세이브를 기록하고 평균자책점  오승환.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투수중에서 헛스윙 유도률이 가장 높은 투수라고 하네요.

특히 오승환은 오늘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 마무리 상황에서 올시즌 가장 빠른 구속 96.5마일(약 155.3km)를 기록합니다.

오늘 95마일~96마일의 강속구를 연속을 뿌리고 97마일에 가까운 본인 메이저리그 가장 빠른 구속 기록까지 갱신 하네요.

오승환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구속문제를 말끔히 털어버리는 초강속구 투구를 선보이면서 연속 2세이브를 일구어 내는 활약을 합니다.

정말 파이날보스 라는 별명이 제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