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이대호 11호 홈런. 박병호 마이너리그. 코리안 메이저리그 소식

MLB 카툰 소식 2016. 7.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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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MLB 카툰 소식


이대호 시즌 11호 홈런 폭발


박병호 결국 마이너리그행


김현수, 추신수 무안타


오승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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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선수가 최근 부진에서 벚어나지 못하고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사노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복귀하면서 지명타자 자리를 내어주고 트리플A로 갔네요.

박병호 선수가 트리플A에서 손목부상도 회복하고 타격감과 자심감을 되찾은 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기를 응원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벙호 선수는 결장 했습니다.

얼마전 홈런 소식이 있었던 강정호지만 타율은 하락중인데요.

최근 프리즈가 상승세를 타면서 강정호가 프리즈에게 밀려서 출전기회가 줄어든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강정호가 올시즌 사용하는 배트길이와 배트무게를 늘리면서 홈런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데요.

타율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홈런이 많아도 타율이 낮아지면 박병호 처럼 마이너리그로 가는 케이스도 생기고

홈런이 적어도 타율이 높으면 팀의 주전으로 출전기회가 늘어나는 김현수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투수는 팀이 7대1 큰점수차로 승리하면서 마무리 등판 기회가 없었습니다.

계투요원일때는 혹사 당한다 할정도로 거의 매일 등판 했는데

계투에서 큰활약이 인정받아서 마무리라는 중요한 보직으로 변경 된 후에는 

오히려 등판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네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는 지난경기 홈런 활약응 했지만

오늘은 무안타로 침묵 합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3대2 승리 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선수는 어제 홈런 활약 했지만 오늘은 무안타 경기 합니다.

오늘 김현수의 출전이 뜻깊은 것은 어제 메이저리그 6월 팀홈런 신기록인 볼티모어 팀홈런 56호 를 때리는 활약을하는등, 최근 큰 활약이 이어지면서 드디어 좌완투수 상대로 처음 선발 출전하는 경기 였습니다.

오늘 잘했으면 앞으로는 플래툰에서 벚어나 좌투수나 우투수 상관없이 출전 가능 했을텐데 아쉽네요.





시애틀 매이너스 이대호 선수는 오늘 우투수 상대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최근 계속된 활약과 우투수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내서 이제 완전이 플래툰에서 풀려난 느낌이네요.

아오키가 마이리그 내려가서 생긴 빈자리 때문에 이대호가 매번 선발 출전하는 이유도 있기는 하겠지만.

린드는 플래툰 적용이고 이대호는 플랜툰 비적용이라는 것은 이대호가 스스로 능력을 증명했기 때문에

플래툰에서 해방된 것 같습니다.

오늘 이대호는 팀의3대2로 리드한 상황에서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 투런포 2점홈런을 때려 냅니다.

시즌 11호 홈런인데요.

이대호 신인왕 후보라는 이야기도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오늘 1루타, 2루타, 홈런을 쳤는데요. 이대호 선수에게 보기 드물다는 2루타까지 있었습니다.

만약 3루타까지 잇엇으면 사이클링히트가 되었을것 같네요.

이대호 선수는 2루타치고 2루에 간 후에 후곳타자 적시타에 3루까지 진루합니다.

잘 빠진 타구라 보통 선수라면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올텐데, 이대호 선수는 발이 느려서 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3루에서 멈춥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 시원한 2점 투런 홈런으로 만회를 했지요.

'발이 느린게 걱정이라면, 뛰어갈 필요 없는 홈런을 치면 된다' 라는 이대호의 말이 다시 떠오릅니다.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대호 시애틀과 김현수 볼티모어 대결에서 어제는 김현수가 홈런치고 오늘은 이대호가 홈런을 쳤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홈런 소식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하는데요.

앞으로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많은 활약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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